◈ 26개 청소년 교향악단·1,700여 명 참여, 36일간의 음악 여정 마무리
◈ 군포·화성·안산·이천·고양·수원 순회… 관객 4,000여 명과 만나
◈ 장애와 비장애, 지역과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무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가 경기도 6개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음악 무대를 선보이며 36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청소년 음악인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무대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대와 미래 음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음악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공모로 선정된 26개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자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군포를 시작으로 화성, 안산, 이천, 고양, 수원을 순회하며 관객 4,000여 명에게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연주단체와 해외 청소년 연주단체가 참여해 장애와 비장애, 지역과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음악을 배우고 성장해 온 청소년들은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축제가 지향하는 포용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년간 이어진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청소년 음악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경기도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청소년들이 전문 무대 경험을 쌓고,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음악으로 만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와 성장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과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 오현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넘어 음악으로 만나고 교감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것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가 가진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예술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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