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공통의 결’과 각자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다듬어온‘개별의 결’이 어우러지는 20년 동행이 빚어낸 프로젝트”
“「강선영-양성옥」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뿌리 위에서 위송이 ․ 이혜선 ․ 전미라 세 명의 이수자가 각기 다른 예술적 깊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이 홀로 쌓아온 ‘시간의 결’을 선보인다.”
2026년 10월 23일(금)오후 7시한국문화의 집 KOUS
『20년 동행의 결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3인이
펼치는 강선영류 전통춤의 정수, < 시간의 결 >』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05학번 동기 3인 위송이·이혜선·전미라, 『강선영-양성옥』으로 이어지는 예맥 전승의 무대
◎ 「승무」, 「입춤」, 「살풀이춤」, 「태평무」 등 총 4개 작품으로 전통춤의 맥을 잇는 무대 선보여
◎ 현장 라이브 연주와의 실시간 호흡으로 생동감 넘치는 전통예술의 멋을 펼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05학번 동기로 만난 세 명의 춤꾼, 위송이·이혜선·전미라. 20년 동안 홀로 또 함께 춤길을 걸어온 이들은 2025년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로 이름을 나란히 올리며, '시간의 결'을 통해 각자의 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무대에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공통의 결’과 각자의 예술 세계를 다듬어온 ‘개별적 결’을 한 무대에서 조화롭게 피워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강선영’에서 ‘양성옥’ 보유자로 이어지는 예맥의 전통성을 오롯이 담아내고자 공연 프로그램을 『강선영류』 레퍼토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인의 이수자가 홀로 쌓아온 묵직한 독무로 시작해 세 사람이 함께 선보이는 화려한 합무로 이어진다.
또한, 이번 무대는 100% 현장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다. 연주자와 춤꾼이 실시간으로 호흡을 주고받으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응하는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감독 위송이는 “이수자 3인이 공동 기획하고 출연하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과거의 재현을 넘어, 이수자 간의 네트워크가 국가무형유산 전승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간의 결> 공연은 10월 23일(금)에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오는 9월 21일(월)부터 ‘네이버예약 예매 (URL)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공연기획MCT ☎02-2263-4680)
◎ 공연 PROGRAM

○ 승무 / 출연_위송이
한성준-강선영으로 전승되는 춤으로, 2000년 <한성준 선생 그 춤의 재현 (2000년2월28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한성준(1874-1941)'에게 「승무」를 사사한 당시의 춤을 강선영이 재현한 영상을 토대로 복원 및 재구성되었다.
불교의식무로서 인간 내면의 갈등과 한 극복 의지를 표상화한 작품으로 염불, 도드리, 타령, 자진타령, 굿거리, 자진굿거리, 굿거리, 북장단으로 끝을 맺는다.
현재, 승무는 강선영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정립되어 전승 교육되고 있다.

○ 입춤 / 출연_전미라
강선영 춤의 세계에 내재된 다채롭고 독특한 춤사위로 구성되었고, 강선영 춤의 토대와 근간을 이루는 상체 사위, 하체 사위, 발디딤 사위로 표현된다.
‘끼어드는 사위, 반돌림 사위, 휘젓는 사위, 지느러미 사위, 원돌려 찍기’ 등의 기법은 이 춤만이 갖는 멋이며 맛이다.
한국 여인의 밝고 화사한 세계가 집약되어 있고, 활달하면서도 절제된 움직임의 멋스러움은 다양한 정서를 표현한다.
현재, 입춤은 강선영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정립되어 전승 교육되고 있다.

○ 살풀이춤 / 출연_이혜선
한성준-강선영으로 이어지는 강선영의 살풀이춤으로, 아기자기하면서 섬세하고 절제된 춤사위가 특징이다.
담백한 소박미와 한과 멋, 즉흥성이 강하며 외적인 미의 형상화보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한국 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춤이다.



○ 태평무 / 출연_위송이, 이혜선, 전미라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담아 추어지는 춤으로, 강선영을 거쳐 현재 보유자인 ‘양성옥’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국가무형유산이다.
춤의 장단은 낙궁, 터벌림, 올림채, 도살풀이, 자진도살풀이, 터벌림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벼우면서도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디딤새가 특징이다.
신명과 뛰어난 기량이 돋보이는 이 춤은 정·중·동의 미적 형식을 완벽하게 갖춘 춤이라 할 수 있다.
◎ 위송이
![]()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학사, 예술전문사 졸업 단국대학교 무용학박사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국가무형유산 학연화대합설무 전수자 무온댄스랩 대표 박병천류진도북춤보존회 서울지부 지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 (사)강선영춤전승원 이사 한누리무용단 이사 |
| 전통춤의 정통성을 잇고 학문적 탐구를 이어가는 무용가 위송이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를 마친 뒤, 단국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통무용가이다. 특히 대학 입학 이후 양성옥 선생님께 전통춤의 실기뿐만 아니라, 춤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과 정신을 체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이자 <학연화대합설무> 전수자로서 한국 전통춤의 정통성을 올곧게 계승해 왔으며, 현재 「무온댄스랩」 대표 및 「박병천류진도북춤보존회」 서울지부 지부장을 맡아 현장에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사)강선영춤전승원」, 「(사)박병천류진도북춤보존회」, 「(사)우리춤협회」, 「한누리무용단」, 「무용역사기록학회」 이사 등으로 활약하며 무용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자로서 「전통예술나눔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 「부산예술고등학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남문화원」, 「한국어교사 조선족학교」 교원초청연수, 「용산국제학교」 등 국내외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우리 춤을 전파해 왔다. 특히 전통무용과 궁중무용의 원형 및 역사적 흐름에 관심을 두고, 「심소 김천흥의 무대정재에 관한 연구」, 「심소 김천흥의 궁중무용 복원양상」, 「한성준 승무 연구」, 「『무의』를 통한 일제강점기 <장생보연지무> 연구」 등 궁중무용과 전통춤의 문헌 연구 및 복원에 관한 심도 있는 논문들을 발표하며 한국 무용학 연구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
|
◎ 이혜선
![]()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학사, 예술전문사 졸업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강사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원 강사 한누리무용단 이사 (사)강선영춤전승원 이사 (사)우리춤협회 상임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강사 역임 제32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제3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부 명무우수상 |
| 전통의 본을 지키고, 춤의 맥을 이어가는 무용가 이혜선 이혜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를 졸업하였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이자 국가무형유산 일무 전수자로서 우리 전통춤이 지닌 깊이와 본질을 익히고, 그 안에 깃든 정신과 맥을 올바르게 지켜가는 데 힘쓰고 있다. 제32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과 제3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부 명무우수상을 수상하며 전통춤 분야에서 꾸준히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립전통예술중학교와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출강하며 전통춤의 가치와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나눔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 등 다양한 예술교육 현장에서 전통예술 교육과 보급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실천해왔다. 그녀의 춤 인생에는 두 분의 스승이 깊은 뿌리로 자리하고 있다. 춤을 처음 깊이 마주하고 무용가로서의 삶을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가르침과 사랑으로 이끌어준 이화숙 선생님은 그녀에게 춤 인생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춤을 넘어 삶을 대하는 자세와 예술가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배우며, 오늘의 이혜선이 있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또한 양성옥 선생님은 전통춤의 깊이와 올바른 길을 몸소 가르쳐준 춤 인생의 큰 스승이다. 춤사위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전통이 지닌 정신을 익히며, 단순히 춤을 잘 추는 것을 넘어 전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켜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두 스승의 가르침은 그녀의 춤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오늘날 이혜선이 전통춤의 본을 지키고 그 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예술적 철학의 가장 중요한 뿌리가 되고 있다. 그녀에게 전통춤은 단순히 과거의 형식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춤사위와 그 안에 깃든 정신, 그리고 시대를 거쳐 전해져 온 예술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지켜내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무용가에게 주어진 중요한 역할이라 믿는다. 전통춤의 본을 지키고 올바른 맥을 잇는 것을 예술적 가치로 삼아, 전통예술을 향한 깊은 철학과 뜻을 전통의 원형과 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한편, 이를 오늘의 무대 위에서 생명력 있게 구현하고자 한다. 공연과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춤이 지닌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하며, 전통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만나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걸어가고 있다. |
|
◎ 전미라
![]()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학사 졸업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서울특별시무형유산 한량무 전수자 (사)한국춤문화예술협회 상임이사 (사)강선영춤전승원 회원 (사)대한무용협회 회원 강선영무용단 단원 역임 서울시립무용단 (서울시청년예술단AIP) 인턴 역임 국립남도국악원 준단원 역임 국가유산진흥원 무용단 단원 역임 |
| 시간을 담아 춤(舞)을 짓는 무용가 전미라 전미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전통춤의 무대와 함께해 온 무용가이다. 어린 시절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였던 故 강선영 선생님이 고향 안성에 세운 태평무전수관에서 춤을 시작하며,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다. 강선영 선생님에게 직접 춤을 사사받았고, 태평무전수관에서 인연을 맺은 故 고선아 선생님에게도 가르침을 받으며 전통춤의 기초와 정서를 몸에 익혔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선영 선생님의 제자이자 현재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이신 양성옥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태평무의 깊이를 더하고 춤의 길을 다져왔다.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 선생님의 가르침에서 시작되어 현재 보유자인 양성옥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이어지는 배움의 과정은 전미라 춤의 중요한 뿌리가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이자 서울특별시 한량무 전수자로서, 전통춤의 깊이를 더욱 익히며 그 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강선영무용단, 서울시립무용단(청년예술단AIP), 국립남도국악원, 국가유산진흥원 무용단에서 전문무용수로 활동하며 폭넓은 무대 경험을 쌓아온 전미라는 전통춤을 중심에 두고 꾸준히 자신의 춤을 다져왔다. 현재 (사)한국춤문화예술협회 상임이사와 (사)강선영춤보존회 회원, (사)대한무용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전통춤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키며, 자신만의 호흡으로 춤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
|
[공연개요]
2026년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 사업
< 시간의 결 >
2026년 10월 23일(금) 오후 7시
한국문화의 집 KOUS
‣ 주최•주관_위송이, 태평무전수관
‣ 후 원_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사)강선영춤전승원
‣ 관람연령_만 7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
‣ 티 켓_전석 무료
‣ 예 매_네이버예약
‣ 문 의_02-2263-4680
‣ 출연 CAST
위송이, 이혜선, 전미라
‣ 사회
임희선
‣ 악사 MUSICIAN
이 준, 김진욱, 박계전, 김용하, 박제헌, 배정찬, 이창훈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 국립정동극장 세실, 2026 창작ing무용 '멈추고-17, 다시-19' (0) | 2026.10.15 |
|---|---|
| 전통춤의 원형과 창작, 더 커진 한 판이 열린다 '2026 대한민국 전통춤 축제' (0) | 2026.10.03 |
|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제28회 생생 춤 페스티벌 성료... (0) | 2026.09.22 |
| 산조춤 거장 김진걸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9월 28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명작무 제1호 '내 마음의 흐름' 을 공연 • 연구・증언으로 조명 (0) | 2026.09.18 |
| 한국무용 흥행작 국립무용단 '향연', 평택아트센터 무대 오른다 (0) | 2026.09.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