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헨릭 입센의 원작 '인형의 집'을 미국 극작가 루카스 네이스가 2015년 새로쓴 '인형의 집 Part 2'. 15년만에 집으로 다시 돌아온 노라! 남편과 유모, 그리고 자신의 딸과 대면하지만 각자 바라는 바는 제각각 다르고 결국은 아무도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다시 문을 나서게 되는 노라와 가족들의 논쟁이 주된 줄거리다.
꽤 그럴듯 하게 등장인물들의 15년 후의 설정을 잡아 논쟁적으로 그려냈다. 각자의 대면 속에 제각각 살아온 15년의 깊이가 느껴진다. 서이숙 우미화 손종학 박호산 전국향 이경미 출연, 김민정 연출, 달컴퍼니 주관.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이라고 한다.
오는 4월 2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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