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짜리 공연이라 아쉬웠던 질베르토 질의 내한공연
▲ Estrela 자키스 모렐렌바움, 질베르토 질과 뱅 질의 공연실황 자료영상 ⓒ LG아트센터 러스티네일을 생각케 하는 질베르토 질의 보이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요즘은 그리 흔치 않은, 내가 학창시절 즐겨마시던 칵테일 중에 러스티네일(Rusty Nail)이란 리큐르 베이스 칵테일이 있다. 온더락 잔에 스카치 위스키 1과 2분의 1온스, 드람뷔 2분의 1온스씩 빌드하여 만드는 것으로 '녹슨 못'이란 이름이 말해주는 것처럼 못에 슬은 녹물같은 색깔을 띄고 있지만 정작 마셔보면 의외로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칵테일로, 노란색 리큐르주인 갈리아노나 초콜릿색 크림 리큐르 베일리스와 마찬가지로 여성들과 함께 마시기 좋은 달콤한 계열의 칵테일이다. 지난 19일, LG아트센터에서의 질베르토 질 내한공연에서 보여준 ..
콘서트
2011. 4. 22.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