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곳, 무대 뒤 '백스테이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연기를 통해 연기자의 알상을, 무대를 통해 연기의 진실을, 객석을 통해 관객의 현실을 공유한 우리 모두가 ‘너와 내’가 이는 ‘나들’로서 마주하는 이곳, ‘백스테이지’로의 초대. 연기자는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빛나는 존재이다. 하지만 무대를 벗어난 순간 존재의 의미까지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연기자의 숙명이기도 하다. 연기자인데 연기하지 않는 일상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연극 ‘백스테이지’는 여자 연기자 두 명의 일상과 그들만의 연기 무대를 이야기한다. 일상 속의 이상을 들려주기 위해 관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공연에 앞서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하고 연기자에 앞서 무대를 밟아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어느 날, 아르바이트하며 무대를 그리워하는 서윤의 공간에 왕성하게 ..
연극
2024. 11. 18.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