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순 정가가곡 세미나 - 신음악회 발표회 '이ㅅ음II' 사전 워크숍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11시 이화여대 음악대학 시청각실에서 국가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이수자 강권순의 정가가곡 세미나가 세 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신음악회(회장 이남림)의 11월 1일 정기발표회인 '정가가 있는 풍경'의 사전 워크숍 일환으로 열렸다. 임준희 , 김대성 등 정가 창작품의 악보와 동영상 소개도 이날 워크숍에서 강권순은 작곡가들에게 필요한 핵심을 짚어주며, 그간 노래했던 임준희 , 김대성 등 정가 창작품의 악보와 동영상 자료도 소개해주었다. 또한 자신이 엮은 이라는 작품도 들려주었다. 그는 정가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요성(搖聲)과 속소리인데, 이것만 잘 사용해도 정가다운 창작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음절만으로도 1분 이상 소리를 지속하는 정가의..
행사
2022. 8. 2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