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LOVE? 2025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Ⅳ '트리스탄과 이졸데' 바그너 궁극의 음악극, 국내 첫 무대!우주선 안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우주, 무한한 사랑'
멀티버스 속 다시 태어난 바그너의 세계2025.12.4. 목~ 12.7. 일 15:00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2월4일(목)부터 12월7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바그너의 대작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국내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탄호이저'로 시작된 '바그너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바그너 예술의 정점이라 불리는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통해 내면의 깊은 욕망과 초월적 사랑을 탐구하는 여정을 이어간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공동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사랑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키워드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바그너의 예술세계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역사적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서울..
오페라
2025. 11. 10.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