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X박완규X지현준 등 탄탄한 배우진 활약‘대한민국연극대상’부터 ‘동아연극상’까지 ‘연극의 정수’ 업계 주목
연출가 이준우 + 작가 김도영 ‘젊은 창작진’ 저력 발휘-국립극장X라이브러리컴퍼니 공동주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내 주요 연극상을 휩쓴 ‘붉은 낙엽(기획/제작=라이브러리컴퍼니, 극단 배다)’이 국립극장 2024-2025 레퍼토리 시즌으로 다시 관객들에게 찾아온다. ‘붉은 낙엽’은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추리소설의 대가인 토머스 H.쿡(Thomas H. Cook)의 동명 소설의 원작이다. 미국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고 있는 ‘에릭 무어’의 아들 ‘지미 무어’가 이웃집 소녀 ‘에이미’의 실종 유력 용의자로 지목받으면서 의심과 내면의 균열, 평범한 가족의 파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1년 당시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연극의 정수’라는 극찬을 받은 가운데, 인물 간 신뢰와 의심..
연극
2024. 11. 1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