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국립현대무용단 '2014 춤이 말하다', 몸이 말하는 춤 그들의 개성과 이야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현대무용단(단장 안애순)이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중이다. 는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의 하나로, 무용 여러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이야기를 하며 춤을 풀어내는 공연이다. 춤추며 겪은 에피소드, 힘든 과정, 소망, 습관들과 함께 무엇보다도 각 무용수의 대표 레퍼토리 주요대목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는 발레, 스트리트 댄스, 전통춤, 현대무용의 대표 무용수들 6명의 춤과 진솔한 이야기를 두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각 장르 춤의 서로 다름과 같음, 그들 무용수들의 개성과 고충 그리고 공통점이 춤과 ‘몸’을 쓰는 사람으로서 관통하는 하나의 과학과 종교처럼 보였다. 공연이 시작되면 무대 위에는 가방, 옷, 소품..
무용
2014. 12. 23.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