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관객과 한껏 가까워진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가 4월 6일 수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유럽 각 지역 오페라극장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오페라가 관객과 가까이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2년 전 출발한 '소극장오페라축제'가 이번에는 예술의전당과 공동제작해 더욱 관객친화적인 소통과 공연진행 방식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자는 이번 오페라의 다섯작품과 오페라 포럼 두개, 버스킹 두 번을 모두 다 보고 싶었으나, 이번에 신작인 (연출 장서문, 번안 최지형) 는 표가 매진이라 못봤고, (대본 신영선, 연출 정서영)과 오페라포럼1은 스케줄상 못 봤고, 14일 , 17일 과 오페라 버스킹 를 보았다. 만약 이 공연들을 보지 못했다면, 한국 오페라가 발전하는 중요한 한 장면을 놓..
오페라
2021. 4. 1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