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개인전 내정간섭전 “우리 꼭 투표해요~~~앙~~~~~!”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지난 12월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개인전 “내정간섭展” 오프닝을 가졌다. “지난 4.11 투표 독려 ‘앙’ 퍼포먼스 때, 제 기사가 난 네이트 뉴스앤톡에 댓글을 달았던 네티즌님이 ‘(미국 시민권자가) 내정간섭하지 말라’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거기서 이번 전시회의 영감을 얻었죠. 네티즌님이 제게 아이디어를 주셨어요(웃음)” 1, 2층을 가득 채운 큰 사이즈의 유화와 조형물들에는 그녀의 팝 아티스트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층에는 이번 대선을 주제로 한 정치인물들이 큰 사이즈의 그림으로 전시되고, 2층에는 세종대왕 앞에서 비키니 차림의 지난 4.11 투표 홍보 ‘앙’ 퍼포먼스 영상과 당시 입었던 비키니 의상, 세종대왕 그림..
전시
2012. 12. 1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