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2. '가야금 이지영 명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12월 17일 이 시대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가야금 연주자로 꼽히는 이지영(李知玲) 교수(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초청, 뉴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오후 7시30분 명지병원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펼쳐지는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 2 세 번째 공연의 주인공인 이지영 교수는 서울대 국악과 주임교수이며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국내 최초 가야금 박사로 장르의 구분 없이 정악·민속악·창작곡 세 분야에 고루 균형을 갖춘 연주자인 이지영 교수는 만 5세에 경주의 원로예술가 이말량 선생(1908-2001)에게 가야금, 판소리, 무용 등을 익히며 전통음악에 입문했다. 감성과 지성의 조화로 가장 예술적인 음악을 만드..
클래식
2018. 12. 1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