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프랑스 누벨당스의 시성, 시각성 잘 보여준 마기마랭 무용단 '총성(SALVES)'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마기 마랭 무용단(Compagnie Maguy Marin, 1978년 창단)이 2010년 프랑스 리옹에서 초연한 '총성(SALVES)'이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LG아트센터 CoMPAS13 기획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프랑스 누벨 당스(Nouvelle Danse: 새로운 무용)를 이끌며, 독일 피나 바우쉬와 함께 유럽 현대 무용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는 안무가 마기 마랭(Maguy Marin, 프랑스, 62세/1951년생)의 마기 마랭 무용단이 내한한 것은 2003년 SIDance 초청작 '박수만으로 살 수 없어(LES APPLAUDISSEMENTS NE SE MANGENT PAS)'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라 한다. '총성'은 객석과 무대의 조명..
무용
2013. 6. 8.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