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앙상블 디토, 밤 이미지 속에 펼쳐진 열정적 현대음악 향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리처드 용재 오닐(Viola), 스테판 피 재키브(Violin), 마이클 니콜라스(Cello), 다니엘 정(Violin)으로 구성된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가 로 올 6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2006년 첫 디토 페스티벌을 열어 클래식 권위와 격식보다는 특히 젊은이들의 시대감각에 맞는 세련된 스타일과 감성으로 꾸준히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해 왔다. 올해 시즌 앙상블 디토는 모차르트 음악으로 구성했다. 지난 20일 예술의 전당 공연은 에서는 '밤'을 주제로 모차르트의 , 뒤티외(H.Dutilleux)의 , 쇤베르크의 이었다. 첫 번째 순서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직'은 경쾌하게 연주됐다. 또한 모차르트의 젊은 시절, 어린 시절 초상..
클래식
2014. 7. 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