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 음악극 ‘섬:1933~2019’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극본상 수상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라이브러리컴퍼니와 국립정동극장이 공동제작한 음악극 ‘섬:1933~2019’이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극본상을 수상했다. 1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섬:1933~2019’의 장우성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현재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연결해 관객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이끌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최우수뮤지컬상 수상에 이어 국내 메이저 뮤지컬 시상식 트로피를 연이어 거머쥔 음악극 ‘섬:1933~2019’는 실존 인물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센인들의 섬 ‘소록도’ 속 편견과 차별의 서사를 지금의 ‘나’이자 동시대 문제로 확장시킨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2만여명 유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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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