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베세토오페라단 '삼손과 데릴라', 강화자 단장 경험살린 값진 무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이 2014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네 번째 무대이자 체코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과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으로 오페라 를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했다. 오페라 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영웅 삼손과 그를 유혹하는 팜므파탈 데릴라의 이야기로 프랑스 작곡가 까미유 생상(Camille Saint Saens, 1835-1921)의 오페라 중 유일한 성공작이다. 베세토오페라단은 2011년 오페라 로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과 당시 세계적인 테너 호세 쿠라의 축내 첫 오페라 출연이라는 사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화자 단장은 1976년 뉴욕 리릭 오페라단에서 데릴라 역을 제의받고 1달 만에 연습해 성공적으로 무대에 ..
오페라
2014. 5. 2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