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회] 요나김의 국립창극단 '심청' , "인류 원형으로 들어가면 통해요!"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창극단 제작발표회 및 주역 공개오디션이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10일 오후2시 진행되었다.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가 공동 제작하는 국립창극단의 은 오는 8월 13일과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이번 연출은 작년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에서도 활약한 요나김 연출가가 맡는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귀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크루들과 제 모국에서 그것도 전주소리축제에 우리 소재의 작품으로 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제게 키워드는 '경계'다. 국경, 언어, 장르의 경계선에서 무척 흥분된 마음으로 기대가 있다. 오페라 연출가인..
오페라
2025. 4. 1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