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국립현대무용단 벨기에 리에주극장 공동제작 '나티보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현대무용단과 벨기에 리에주극장 공동제작의 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초연되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2016년 슬로건이 '접속과 발화'로 이 지난 6월 벨기에 리에주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된 것에 이어, 는 벨기에 타뇌르극장, 벨기에한국문화원, 프랑스 브르타뉴국립극장, Ruda asbl이 공동제작 파트너로 참여해 한국초연과 유럽투어를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나티보스'(Nativos)는 스페인어로 '토박이' 또는 '토착적인'이란 뜻이다. 안무를 맡은 애슐린 파롤린은 리에주극장의 연계 아티스트로 이번 에서 한국적 샤머니즘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토대로 그것을 보편적 정서와 춤으로 풀어냈음을 작품에서 보여주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靈)의 세계를 육..
무용
2016. 7. 20.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