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 'Full Moon', 시원한 물줄기와 춤의 향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전 세계 춤의 전설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가 로 4년 만에 LG아트센터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연했다. 독일 북부의 작은 도시 졸링겐(Solingen) 출신의 피나 바우쉬(1940-2009)는 ‘탄츠테아터(Tanztheater)‘ 장르를 확립시키며 20세기 현대무용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독일 에센 지방의 폴크방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스쿨에서 유학 후, 1973년 독일 부퍼탈 시립공연장 발레단의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 취임 직후 무용단 이름을 ’부퍼탈 탄츠테아터‘로 개명하면서 인간을 주제로 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한국에는 197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을 공연한 이후 LG아트센터에서 2000년 , 2003년 , 2005년 ,..
무용
2014. 4. 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