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 부산 해운대서 긴급 기자회견 “영화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관객의 판단을 정치가 대신해서는 안 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영화인들이 8일 오전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관객의 판단을 정치가 대신하지 말라”는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영·이명세·김홍준 감독,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성은 영화평론가, 백재호 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 등 여러 세대와 직군의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영화인들은 공동입장문을 통해 영화에 대한 비판과 역사적 해석을 둘러싼 논쟁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논쟁의 범위가 감독과 배우, 제작사와 투자기관, 공공기관, 극장과 학교, 해외영화제의 상영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영화를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은 누구의 몫인가”라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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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4.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