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제1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 서양현대음악과 무엇이 다른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 추진단장 이건용) 국악부문 연주가 지난 1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승훤 지휘의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훌륭한 연주는 아창제를 더욱 격식있게 해 주었고 이 음악제를 성대하게 차려내고 있었다. 더불어 관현악다운 풍모를 잘 갖춘 강한뫼의 , 유재영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 서민제의 , 이고운의 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 김지호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이렇게 다섯 곡은 각 작곡가의 개성대로 탄탄하게 펼쳐져 나왔다. 우리 전통음악의 삼현육각(三絃六角)에 기반을 두면서도 서양 현대음악의 꼴레뇨, 쥬테 등의 주법과 우연성 음악의 점묘적인 움직임 등을 적용하면서 국악에 새로움을 담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창제는 왠지 2년..
클래식
2026. 2. 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