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예술의 전당 제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정령'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정령'이 지난 25일과 28일, 3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계초연 되었다. K-오페라를 표방했으며 아르떼 뮤지엄의 대표작품인 ‘Starry Beach'를 공연 시작 전에 선보여 시원한 물소리와 파도의 미디어아트로 오페라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다. 배역진 제작진 자막이 공연 전 먼저 소개되어 눈에 띄었는데, 자체제작 오페라에 대한 격식을 이 자막으로서 먼저 차려낸 것으로 보여 의미는 있었다. K-오페라인데 가사는 영어이고 작곡이 호주 작곡가 메리 핀스터러, 대본 톰 라이트, 지휘 스티븐 오즈굿, 연출 스티븐 카르로 모두 해외 제작진인 것은 아쉬운 면이다. 향후 해외공연을 위해 이 날 초연에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오페라
2025. 6. 6.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