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울·평택 무대 연이은 성료 ‘아시아의 소리’로 전한 국악의 새로운 울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이어 공연한 ‘아시아의 소리’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무대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로 이틀간 이어져, 전국 단위 축제와 지역 문화예술 무대를 아우르는 뜻깊은 여정을 완성했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24년 창단 이후 2년 연속으로 축제에 초청되어, 예술적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시아의 소리’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중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쉬쯔준(중국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이 객원 지휘를 맡고, 우즈베키스탄·몽골·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
콘서트
2025. 10. 3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