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나효신 작곡가의 방, 새 작품은 새 선인장이다!
ARKO한국창작음악제 작곡가 조명 프로젝트 제15회 작곡가의 방이 지난 24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나효신 작곡가는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작곡상을 두 번(1994년 양악부문 & 2003년 국악부문) 받았고, 해외에서는 하버드대학교의 프롬재단, 쿠셰비츠키재단, 젤러바흐재단 등 여러 단체와 음악가에게 작품의뢰를 받아 활동해오고 있는 재미 현대음악 작곡가다.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나효신 작곡가는 이번 10월의 한국 방문에서 "토마스 슐츠가 연주하는 나효신의 피아노음악" 연주회를 지난 10월 16일 이화여대 리사이틀홀, 10월 1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작곡가의 방에서는 나효신의 작곡 일대기와 독창적인 작업내용에 대해 더욱 가까이 다가갈..
클래식
2024. 10. 2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