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오늘 열세 번째 이야기 - 생황연주자 김효영과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파이프<Pipe>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음악오늘’이 오는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생황연주자 김효영과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을 초대하여 파이프를 주제로 ‘열세번째 이야기’를 주최한다. ‘음악오늘’은 역량있는 연주자와 작곡가 그리고 음악이론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곡을 위촉하고, 연주회와 세미나등을 기획해 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젊은 작곡가의 발굴, 양성에 도 힘쓰고 있으며, 창작곡 뿐 아니라 기존의 작품들도 프로그램에 함께 구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양의 생황과 서양의 오르간이 바람과 관(Pipe)을 이용하여 음을 내는 인류의 근원적인 악기라는 공통점에서 출발했다. 발음 원리가 같은 두 악기의 같고도 다른 소리의 조합은 뛰어난 기량의 두 연주자의 연주로 새롭게 위촉된 다양한 ..
클래식
2018. 11. 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