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는 비견될 수 없는 삶의 소중함에 대하여,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
가장 반짝거리는 삶의 순간을 바라보다,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가족과 사랑, 삶의 소중함을 담은 극단 우주고래의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가 오는 5월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 극은 어릴적 가정불화를 겪은 동화작가 '요한'이 마약에 기대며 살아가다가 동생 '바울'이 가져다준 유리병에 담긴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과거 동생 ‘바울’에게 행복을 저장하라고 무심코 이야기 한 이후로, 수많은 유리병에 작고 소소한 행복을 담아 ‘유리별’이라 부르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요한’은 동생에게 받은 ‘유리별’을 통해 기억하고 싶지 않았지만 직면해야만 하는 과거를 마주하는 과정을 감각적이면서 끊기지 않는 장면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유리별 프..
연극
2023. 5. 10.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