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르코예술극장 첫 연극 '미사여구없이' - 15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3년 한국공연예술센터(Hanpac, 이하 한팩) 차세대예술가 육성시리즈 '봄 작가, 겨울 무대'로 공연된 4작품 중 허진원 작가, 민새롬 연출 협업의 2인극 가 1월 15일(수)부터 29일(수)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하룻밤의 사고(?)와 싸움, 자존심 대결로 인한 세월의 공백과 재회는 흔한 로맨스코미디극의 주제로, 대학로 관객들이 자주 찾는 공연 유형이지만, 엉성하고 뻔한 이야기 전개와 미흡한 완성도로 인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에는 다소 부족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연극 '미사여구없이'는 같은 주제로 일반 관객뿐 아니라 연극 마니아층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도 성공, 2013년 11월 초연 당시 "사랑의 외피 속에 감춰진 본질을 시종일관..
연극
2014. 1. 15. 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