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6월16일 예술의전당부터 대구,일산, 울산, 계룡 5곳 투어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쇼팽의 고장 폴란드를 대표하는 실내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바르샤바 필하모닉 소속 연주자들이 수행해 왔던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은 연주자들의 희생으로 주춤했던 이들의 활동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토니 비트의 후원으로 다시 활성화 되었으며, 2002년 2월 10일 공식 명칭으로 첫 콘서트를 가진 이후 2013년 쇼팽 어워즈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그들의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2019년 6월16일 일요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등 대구, 인천, 울산, 계룡 5..
클래식
2019. 4. 9.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