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창단 35주년을 맞아 유니버설발레단이 시즌 오프닝으로 선택한 작품은 클래식 발레의 명작 '백조의 호수'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한국 초연 후 20여년 간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헝가리, 그리스, 터키, 러시아, 일본,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 투어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 작품은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신비로운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이도 테크닉, 발레리나의 1인 2역과 32회전 푸에테 Fouetté, 각국의 캐릭터 댄스, 흑조 파드되의 드라마틱한 전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초..
발레
2019. 3. 8.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