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53회 범음악제, 20세기 피에르 불레즈로부터 21세기 한국까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53회 범음악제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플랫폼엘과 일신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엿새간 여섯 번의 콘서트와 2회의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개막일인 27일에는 피에르 불레즈 탄생 100주년 기념콘서트, 28일과 30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반의 Fabrik Quartet 초청연주회 1,2가 진행되었다. 29일에는 한일국교 정상화60주년 기념으로 일본의 현대음악앙상블 Next mushroom promotion 초청연주회, 30일과 11월 1일에는 Les Percussions de Strasbourg 초청연주회 1,2가 진행되었다. 프랑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피에르불레즈(Pierre Boulez, 19..
클래식
2025. 11. 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