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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라벨라오페라단 중소기업 공연 “Let’s Enjoy the Opera! 오페랄라" 5월 20일 시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찾아가는 라벨라오페라단, 회사에서 즐기는 클래식 공연 라벨라오페라단이 5월 20일 시작으로 여러 중소기업에서 오페라 공연을 진행한다. 라벨라오페라단은 각종 위기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게릴라 콘서트], [오페라 플래시몹], [OTT 플랫폼을 통한 오페라 문화 확산], [실감형 오페라 공연 제작] 등을 최초로 시도하며 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한 노력 중 일환으로 이번에는 라벨라오페라단이 중소기업에 직접 찾아가 오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은 중소 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이에 함께하는 라벨라오페라단은 “Let’s En.. 더보기
[리뷰] 라벨라오페라단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II - 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년째의 코로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7월 마지막주말인 지난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람한 라벨라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강호)의 는 공연자와 관객 모두 감격하고 감사했던 공연이었다. 소프라노 강혜명, 테너 이재식, 바리톤 우범식 등 20명의 성악가와 양진모 지휘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주은 연출과 여정윤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갈라콘서트는 모차르트 , 베르디 , 도니제티 , , 푸치니 등 주옥같은 명곡들의 향연으로 펼쳐졌다. 음산하게 속주하는 베르디 서곡으로 콘서트 문이 열리며, 여정윤의 간결한 사회로 공연흐름이 잘 예측되었다. 소프라노 최영신과 테너 원유대가 맑고 힘찬 고음으로 의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로 조화로운 호흡을 맞췄으며, 베이스 우경식이 '카달로그.. 더보기
[리뷰] 라벨라오페라단 '안나 볼레나', 벨칸토 오페라 정수 보여줘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를 보면서도 내 귓전에는 지난 주말 본 라벨라오페라단 2막 시작의 여성 합창이 자꾸 귓가에 맴돈다. 왜 이럴까. 요 근래 양반집 가문 아들 아닌 딸 셋이 이모네 하숙집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 를 보는 것이 내 일주일 삶의 낙이다. 아, 그런데, 왜 라벨라오페라단이 6년만에 공연한 는 나한테서 안 떠나느냔 말이다. 2015년은 안나의 복수, 2021년은 인물의 선택에 집중 라벨라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강호)의 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의 찬사 속에 5월 29일과 30일 3회 공연을 마쳤다. 지난 2015년 를 이강호 감독, 이회수 연출, 양진모 지휘에 국내 성악진만으로 훌륭하게 아시아 초연한 이후 6년 만이다. 라벨라오페라단의 2016년 가 정통파.. 더보기
[리뷰] 관객과 한껏 가까워진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가 4월 6일 수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유럽 각 지역 오페라극장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오페라가 관객과 가까이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2년 전 출발한 '소극장오페라축제'가 이번에는 예술의전당과 공동제작해 더욱 관객친화적인 소통과 공연진행 방식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자는 이번 오페라의 다섯작품과 오페라 포럼 두개, 버스킹 두 번을 모두 다 보고 싶었으나, 이번에 신작인 (연출 장서문, 번안 최지형) 는 표가 매진이라 못봤고, (대본 신영선, 연출 정서영)과 오페라포럼1은 스케줄상 못 봤고, 14일 , 17일 과 오페라 버스킹 를 보았다. 만약 이 공연들을 보지 못했다면, 한국 오페라가 발전하는 중요한 한 장면을 놓.. 더보기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제작발표회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제작발표회가 3월 24일 오후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4층 미래아트홀에서 열렸다. 1999년 시작되어 매해 개최된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는 지난 2017년 개최 후 예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되었다. 2020년 축제개최를 준비하며 리허설까지 하였으나 코로나로 진행되지 못하고, 올해 드디어 예술의전당이 제작에 함께 참여하며 4년 만에 소극장오페라축제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4월 6일(화)부터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동안 다섯 작품이 총 22회의 공연을 펼친다. 특이할 점은 매주 한 작품이 3-4회 공연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레퍼토리 공연방식으로 한 주에 여러작품을 매일 로테이션 방식으로 관람할 수.. 더보기
[리뷰] 라벨라오페라단 '에르나니', 26년만에 에르나니 보는 감격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아 참, 오늘이 수능날이지! 이 와중에 고3학생들이 수능을 본단 말이지!' 이 생각을 하니 새벽 괜시리 일찍 깨어 오페라 를 이것저것 유튜브에서 참고하다가 눈물이 터져나온다. "아이고, 어떡해. 이거 기사 빨리 써야 하는데."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라벨라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강호)의 는 코로나 상황의 올 하반기 보기 드문 전막 오페라, 또한 국내 26년 만의 공연이라는 기록을 만들며 관객들의 성원에 확실히 보답했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피아베의 대본으로 베르디가 작곡해 1844년에 초연한 이 작품은, 아마도 세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 사랑보다는 의리를 지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우리 정서에는 맞지 않고, 벨칸토 오페라 최고.. 더보기
[리뷰] 키즈오페라 <푸푸 아일랜드>로 우리애들 오페라 입문했어요! [플레이뉴스 박순영 기자] 어린 아이들에게 '똥'이란 무엇일까? 신생아에게는 건강상태의 척도이고, 유아기에는 기저귀를 떼고 스스로 화장실을 사용하는 극복의 과제이자 성취감의 상징이다.아동기에는 자신에게서 나온 잉여물에 대한 조롱과 왠지모를 애정을 섞은 단어이다. 위 이유들어 더해 '똥'은 발음이 쉬워서 '아빠, 엄마'라는 말과 함께 유아 때 거의 처음 배우는 말 중에 하나라서 친숙한 만큼, 아동기때까지 종종 아이들에게 알쏭달쏭한 상황이 닥쳤을 때 혹은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쓰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말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라벨라오페라단이 국내 최초로 키즈오페라 (원작 '사랑의 묘약', 예술총감독 이강호)를 2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해 당당하고 야심차게 지금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더보기
[리뷰] 라벨라오페라단 국내초연작 '마리아 스투아르다', 두 여왕의 불꽃튀는 대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두 여왕의 불꽃튀는 대결을 이처럼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벨라오페라단(예술총감독 이강호)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초연한 는 현대오페라에 걸맞는 모던하고도 격식있는 무대미술, 화려한 의상, 품위있는 오케스트라 반주(지휘 양진모)가 좋았다. 여기에 주역들의 탄탄한 실력, 그리고 두 여왕인 마리아와 엘리자베타의 대립구도를 잘 살리는 연출(연출 이회수)로 도니제티 작곡의 를 국내에 잘 상륙시켰다. 이강호, 이회수, 양진모는 라벨라 프로덕션의 중심이다. 지난 2016년 를 전후로 라벨라오페라단의 주요작품이 대부분 이 3인방의 작품이다. 도니제티 작곡의 여왕 3부작 , , 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1533~1603)를 중심으로 한 영국 .. 더보기
고독사한 우리 노인들, 좀비가 되어 오페라에 오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3월 22일과 2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예술총감독 이강호)의 창작오페라 를 보았다. ‘검다’는 느낌에 리코더, 그리고 좀비 오페라라고 하니 사뭇 궁금해졌다. 나실인 작곡, 윤미현 대본, 안주은 연출이다. 전체적으로, 공연은 신비로운 저승세계를 표현한 무대와 우리말 가사를 살린 노래와 충실한 오케스트레이션, 짜임새 있는 연출로 오페라가 갖춰야 할 3박자의 균형면에서 탄탄했다. 이것은 2007년 창단했고, 내가 본 라벨라오페라단의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공연들에서의 느낌과 기대 그대로였다. 여기에, 한국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이슈로 한 윤미현 작가(제55회 동아연극상 희곡상 수상)의 대본에 요사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유행하는 ‘좀.. 더보기
[리뷰] 라벨라오페라단 그랜드 오페라 갈라 III, 연말 풍성한 선물 “아이쿠야, 벌써 연말이구나!” 지난 12월 5일 저녁, 공교롭게도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의 2018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의 첫 순서가 시작하자, 주책스럽게도 호화로운 음악의 향연에 괜시리 ‘내가 이렇게 연말축하를 받고 있구나. 아직 못한 일이 많은데...’라는 괜한 아쉬움과 함께 2018년이 얼마 안 남은 것이 실감났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2,3층 전체 3000석 객석이 꽉 찼다. 공연은 오페라 유명아리아와 합창의 1부, 춤의 2부로 전체 19곡이 2시간 동안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이번 공연의 연출이자 성악가 출신 팝페라 가수인 안주은의 우아하고 품격 있는 해설이 또한 공연의 흐름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 주었다. 첫 순서로 남녀커플 6중창(홍선진, 양석진, 진영국, 나형오, 이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