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큰 사고 칠겁니다”... 국내 초연 ‘로베르토 데브뢰’ 첫 미팅서 성공결의
8년만에 ‘도니제티 여왕 3부작’ 최종 마무리 대기록 김숙영 연출 “A·B팀 서로 다른 느낌으로 무대 전달” 이강호 총예술감독 “오페라도 잘 팔린다” 입증 야심 “국내 초연이라 많이 긴장 됩니다. 작품에 관한 자료도 적고요. 저는 A팀과 B팀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각 출연자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연출의 묘미를 잘 살려낼게요.”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5월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이 8년 만에 완성된다. 김숙영 연출은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로베르토 데브뢰’의 국내 초연을 앞두고 설레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10일 서울 서초구 라벨라오페라단에서 ‘로베르토 데브뢰 식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출연 성악가와 스태프가 모두 함께 처음으로 모여 ‘사고 한번 ..
오페라
2023. 3. 14.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