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월드아트오페라 한국 최초 제작 '니벨룽의 반지' 역사적 현장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월드아트오페라(예술총감독 에스더 리)가 한국오페라사 70년 만에 처음 국내제작으로 내놓은 바그너오페라 1부 '라인의 황금'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월드아트오페라는 이번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2부 '발퀴레', 12월 '지그프리트', 2020년 5월 '신들의 황혼'을 공연한다는 계획이라 오페라팬, 바그너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총 4부작에 120억 원이라니 어마어마하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연중인데, 연출은 에스더 리 감독의 남편이자 '오페라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거장 아힘 프라이어 연출이 맡았다. 아힘 프라이어는 국내에는 2011년 국립창극단 '수궁가' 그리고 2007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의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
오페라
2018. 11. 16.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