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13 한팩 라이징스타 II팀 - 최수진, 안수영, 곽고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013 한팩 라이징스타 II팀의 공연이 4월 5일과 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 날은 2013년 한팩이 선정한 여섯 명의 안무가 중 지난 주에 공연한 임지애, 최승윤, 정정아의 I팀에 이어 최수진, 안수영, 곽고은의 II팀이 공연하였다. I팀의 공연이 대극장의 객석을 비운 채, 무대 위에 객석을 마련하여 관객이 공연을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면, II팀의 공연은 기존의 일반적인 공연대로 객석에서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형태로 진행되어 지난주에 비해 다시 격식감이 살아났다. 첫 번째는 최수진의 였다. 감정의 해소에 대한 심오한 연구를 몸동작으로 표현하며, 특히 장면을 표현하는 음악의 선택에 신중을 기한 흔적이 보였다. 남녀 무용수 6명이 자유로운 몸짓으로..
무용
2013. 4. 13.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