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숙양 작가, 희망의 금빛 향연 '빛에 머물다(Stay in the light)' 초대전 진행 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순금으로 새겨진 한줄기 빛은 희망이 되고, 선으로 그려진 자유분방한 형상은 작가 창의적 확장성의 무한함을 나타낸다. 바탕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반짝이는 금빛은 높은 전달력과 선명성을 가지고 감상자에게 각인되어 자신만의 긍정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들며 작가의 그림은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신작 중심으로 2021년 9월 1일(수) ~ 9월 17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장은선갤러리에서 '서숙양 초대展'을 진행하여 평소 지녔던 생각, 느낌, 철학, 바람, 추억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제작하여 관람객과 그림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캔버스에 순도 100%의 초박형 금박지를 방사형으로 붙이거나, 직선과 곡선을 활용한 독특한 형체, 호박 이미지는 결국 밝고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즐겁고 함께 ..
전시
2021. 9. 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