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갤러리, 전준엽 초대 개인전 ‘그 섬에 가고 싶다’ 개최잃어버린 한국적 색채 언어의 복원… 다이내미즘적 미감의 현대적 발현정현종의 시 ‘섬’에서 모티브, 40년 화업의 결정체인 신작 25점 공개, 2026년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삼청동 오매갤러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오매갤러리는 오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적 미감의 현대화를 화두로 40여 년간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전준엽 작가의 초대 개인전 '그 섬에 가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성리학적 이념에 눌려 정체되었던 한국 미술의 ‘색채 언어’를 복원하고, 우리 민족의 본질적인 미감 중 하나인 ‘다이내미즘 (Dynamism)’을 현대적 회화로 풀어낸 신작 25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보는 회화’로서의 복원 - 한국적 다이내미즘 - 전준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읽는 회화’에 치중했던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에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절제와 고졸함을 강조하 던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전통 무속 신앙, 혼례와 상례의 강렬한 색채, 궁궐의 단..
전시
2026. 5. 2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