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국립오페라단 '1945' 기자간담회, "이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
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기자간담회가 17일 오전11시 예술의전당 N동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연되는 오페라 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특별제작 되었다. 2017년 국립극단에서 배삼식 원작의 연극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에 최우정 작곡가와 고선웅 연출, 정치용 지휘자와 함께 오페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정주현 부지휘자의 지휘로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소프라노 김순영(미즈코 역)의 맑고 간절한 호소력, 악랄함이 경쾌함을 타고 흐르는 테너 정재윤(최주임 역)의 노래, 1945년 전재민 구재소에서의 뜨거운 하룻밤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메조 소프라노 김향은(섭섭 역)..
오페라
2019. 9. 1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