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말모이연극제 이북지역 탈북청년의 죽음을 추적하는 “어느 골목 모퉁이의 단단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7회 ‘말모이연극제’ 이북지역부문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극단 ‘창작집단강철무지개’ 의 “어는 골목 모퉁이의 단단씨”가 서울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에서 11월12일(수)부터 11월16일(토)까지 공연한다. 말모이 축제의 본행사인 말모이 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예술축제’라는 취지로 전국의 지역색과 다양한 사투리로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과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또한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연극제이다. 연극 “어는 골목 모퉁이의 단단씨”(작,연출 김윤주)는 어느 골목 모퉁이에서 발견된 한 탈북 청년의 죽음. 그의 삶과 죽음..
연극
2025. 11. 11.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