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준 신작가극 '부부이야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7월 11~13일
"저출산 시대, 눈물과 웃음 사이 – 사랑과 동행을 묻는 가극 '부부 이야기'"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위트있는 서정이 돋보이는 봉준수의 가사와 독특하고 로맨틱한 류재준의 음악이 사랑과 결혼, 육아와 갈등, 현실을 살아가는 부부의 삶을 다룬 창작 가극 ‘부부 이야기’가 11∼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다. '부부이야기'는 연가곡의 형식에 연극적 구성과 드라마적 내러티브를 결합한, 장르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형식의 가극(歌劇)이며, 베이스 바리톤 한혜열과 소프라노 이상은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효선이 세 명의 배우로써 극을 이끈다. 특히 독립된 피아노 독주곡(Prelude, Invention, Étude, Intermezzo 등..
오페라
2025. 7. 7.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