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의 앙상블, 네 시대의 음악을 잇다 — KCO 〈콘트라스트 시리즈 IV〉 성료
● 브리튼·바흐·하이든·바르톡… 시대를 가로지른 네 개의 음악 언어● 정원영·정진우·최지호, KCO 핵심 연주진이 완성한 정교한 앙상블● 네 시대의 음악, 하나의 흐름으로 완성되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이하 KCO)가 지난 6월 27일 일신홀에서 〈KCO 콘트라스트 시리즈 IV〉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시대와 양식의 작품을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배치해, 음악이 대비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준 무대였다. 공연은 벤저민 브리튼의 〈Simple Symphony〉로 시작했다. 생동감 있는 리듬과 명료한 구조가 무대의 첫 흐름을 만들었고, 이어 연주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Violin Conce..
클래식
2026. 7. 2.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