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차진엽 개인전 <춤, 그녀... 미치다>, 미친 세상 속에서 미치지 않으려... 춤춘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차진엽 개인전 가 지난 2014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됐다. 이번 무대는 차진엽 콜렉티브 에이(Collective A) 예술감독이 그녀의 30년 춤 인생에서 처음 선보이는 독무대이다. 그는 2014년 화제의 프로그램이었던 의 심사위원을 했었다. 공연 시작 전, 나미의 '빙글빙글'이 리믹스 된 음악이 흐르며, 검정 옷을 입은 차진엽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녀는 직접 안내 멘트를 했다. "공연제목처럼 차진엽이 춤에 미치는 어떠한 장면을 기대하시지는 말라"면서, "휴대폰이 울리면 정말 미칠지도 모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세상, 춤을 춰라 공연이 시작되면, , , 등 차진엽의 이전 작품들이 무대 앞면 가득 영상으로 보인다...
무용
2015. 1. 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