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불어온 탱고의 바람연하늘(HANEL)의 첫 정규 앨범 『Vals del Sí(바람의 왈츠)』2023년 3월 28일 발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반도네오니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연하늘은 한국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뒤, 반도네온과 탱고에 매료돼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2008년부터 12년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거주했고 탱고 오케스트라 학교인 에밀리오 발까르세(Emilio Balcarce)를 졸업했다. 이후, 정통 탱고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공연 무대 탱고 포르테뇨(Tango Porteño)’에서 ‘에리까 디 살보(Erica di Salvo)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밴드 ‘시아마렐라 탱고(Sciammarella Tango)’의 멤버로 꾸준히 연주 생활을 계속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정통 탱고의 중심부에서 활동해온 한국 연주자는 아직 없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연하늘은 싱글 「Ninina」를 발표했으며, 이제 드디어 첫 정규 앨..
콘서트
2023. 3. 26.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