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9년 11월 15일부터 1일까지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Carmen 카르멘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징에서 솔오페라단에 의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무대 디자이너 쟈코모 안드리코의 무대디자인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로 연출의 마법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연출가 쟌도메니코 바카리의 연출이 함께 어우러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하얀색 회벽으로 세워진 180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세비야 지방의 마을에서 매혹적이고 정열 넘치는 카르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무대 디자이너와 연출가의 만남으로 놀라운 무대를 선사

오페라의 캐스팅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처럼 역할에 맞는 목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공연은 가히 역대 최고의 캐스팅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능수능란한 연기와 변화무쌍한 가창력으로 소화해야 하는 카르멘 역의 캐스팅은 특히 그렇다. 이번 공연은 유럽 전역에서 최고의 카르멘으로 각광받고 있는 쥬세피나 피운티와 한국을 대표하는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이 극 중 ‘카르멘’ 역을 맡았다.

쥬세피나 피운티는 밀라노의 스칼라극장과 로마 오페라극장, 나폴리의 산 카를로극장, 제노바의 카를로 펠리체극장, 피렌체의 마쪼 무지칼레 피오렌티노극장, 칼리아리극장 등 이탈리아의 주요극장은 물론 해외 극장들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타급 성악가이다. 추희명 또한 뉴욕 푸치니 국제 콩쿨에 입상을 계기로 링컨센터, 앨리스 튤리홀 등 미국을 중심으로 수십 회의 공연에 출연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귀국 후, 세종 문화 회관의 제 1회 공개 오디션에서 ‘카르멘’으로 발탁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베이스 엘리아 파비앙 역시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세계적인 스칼라 극장의 아카데미에서 성악적 완성도를 더한 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베네치아의 페니체 극장,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베로나의 아레나 야외오페라 페스티벌, 등 이탈리아 주요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역대 최고의 캐스팅, 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스페인 출신의 테너 세르지오 에스코바르 역시 테레사 베르간사,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몽세라 카바예, 쟈코모 아라갈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에게 사사하며 성악적 역량을 키운 후 2012년 Ciudad de Logrono 국제 성악콩쿨 우승을 시작으로 몽세라 카바예 국제 성악콩쿨 2위, 빌바오 국제 콩쿨에서 2위를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그해 곧 바로 모데나의 루치아노 파바로티 시립극장에서 오페라 돈 카를로를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극장에서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그는 이제 스칼라극장, 빌바오극장 세계 주요극장에서 러브콜을 받는 세계 최정상의 테너로 자리매김 하였다. 바리출신의 테너 다리오 디 비에트리 역시 자코모 아라갈, 루치아노 파바로티, 브루나 발리오니 등 세계적인 거장들에게 사사하며 실력과 음악적 깊이를 더한 최고의 테너이다.   

2014년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세계적인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의 연출과 다니엘 오렌의 지휘로 투란도트의 칼라프의 주역으로 서며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그는 15, 16시즌에 연이어 아이다와 토스카로 아레나 디 베로나의 무대에 서게 된다. 이후 세계 주요 극장과 세계적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항상 주목받는 스타 성악가이다.

이 이외에도 벨그라도 국립극장의 주역가수 이반 토마세프와 이탈리아의 레온카발로 콩쿨의 부상으로 발탁된 소프라노 황진아와 이화여대 교수로 또 성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은희, 한국의 정상급 바리톤 우주호 등 메가톤급의 출연진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알베르토 베로네지와 프라임오케스트라의 만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알베르토 베로네시는 플라치도 도밍고, 안젤라 게오르규, 로베르토 알라냐, 마르첼로 알바레즈 등 내노라하는 성악가들과 같이 수많은 작품 활동을 하며 음반도 많이 발매되어 있는 대형 지휘자이다. 뿐 아니라 그는 베리스모 오페라 전문가라는 칭호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반주를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오케스트라로서는 국내 최고의 수준이다. 알베르토 베로네지가 프라임오케스트라로 어떤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낼지 둘의 만남이 기대가 된다.


이번 솔오페라단의 카르멘에는 비제의 음악뿐 아니라 스페인의 정열을 더 뜨겁게 달궈줄 다양한 춤들이 가득하다. 쿠바의 민속음악을 토대로 한 카르멘의 '하바네라', 스페인 민속춤곡을 사용한 '세기디야', 전주곡부터 4막에 이르기까지 흐르는 파소도블레, 파소도블레는 더블스텝이라는 뜻으로 스페인에서 투우사들이 입장할 때 사용하는 음악과 춤이다. 두엔데(강렬한 춤을 통해 순간적으로 체험하게 되는 무아지경의 상태를 이르는 말)까지 이르게 하는 집시의 노래의 플라멩고.. 이처럼 화려한 춤을 진두지휘하는 안무가는스페인의 universidad de castilla la mancha에서 석사학위를 딴 Open Theaer의 이혜경대표가 맡는다. 

작품명     Carmen

작곡        Georges Alexandre Leopold Bizet (1838-1875 조르쥬 비제 )

원작        Prosper Mérimée

대본        Ludovic Halévy와 Henri Meilhac

때와장소  1820년 경, 스페인의 세비야

등장인물  카르멘 Carmen (M.Sop.) 집시 여인

             돈 호세 Don Jose (Ten.) 용기병 하사관

             에스카미요 Escamillo (Bar.) 돈 호세의 라이벌이자 투우사

             미카엘라 Micaela (Sop.) 돈 호세의 약혼녀인 시골 처녀

             주니가 Zuniga (Bass.) 돈 호세의 상사, 위병대장

             프라스키타 Frasquita (Sop.) 카르멘의 친구 집시여인

             메르세데스 Mercedes (M.Sop.) 카르멘의 친구 집시여인

초연        1875년 3월 3일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

공연명

2019 서울 예술의전당 카르멘

일시/장소

2019.11.15(오후8, 16(오후7, 17(오후5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예술총감독

이소영

지휘

Alberto Veronesi

연출

Giandomenico Vaccari

무대디자인

Giacomo Andrico

의상디자인

Giandomenico Vaccari

안무

이혜경

예술감독

Dino de Palma 김영미

파트

카르멘

돈 호세

에스카미요

미카엘라

이름

Giuseppina Piunti

추희명

Sergio Escobar

Dario Di Vietri

Elia Fabian

우주호

김은희

황진아

파트

주니가

프라스키타

메르세데스

이름

Ivan Tomasev

이세영

박현진

홍예선

김주희

김하늘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단

위너오페라합창단송파어린이합창단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무용

Open Theater

문의

솔오페라단 1544-9373

티켓

R석 25만원 S석 18만원 A석 13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 D석 3만원



▲ 2019 솔오페라단 카르멘의 주역을 맡은 Giusepina Piunti의 카르멘 공연장면


거부 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카르멘, 그녀의 유혹이 시작된다.


가장 위험한 사랑

관능과 격정의 멜로 드라마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

자유.. 충동.. 열정.. 

화려한 정열 속에 감춰진 금지된 사랑!


마치 이리 저리 날아다니는 들새처럼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카르멘, 그녀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호세에게 왠지 끌린다. 그녀의 매력에 넘어간 돈 호세는 동료와 다투다 체포 된 카르멘을 구해주고 감옥에 갇힌다. 군 복귀 명령조차 어기고 카르멘과 함께하기 위해 탈영병이 된 돈 호세는 상관을 폭행했다는 죄목으로 쫓기게 된다.

시간이 흘러 유랑 생활에 지쳐가던 중 약혼녀 미카엘라가 찾아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그는 고향으로 내려간다. 카르멘을 잊지 못해 다시 찾은 돈 호세는 그녀가 화려한 옷차림으로 에스카미요와 함께 나타나자 극도로 흥분하여 카르멘에게 다시 시작하자며 애원한다. 하지만 그녀는 매정하게 거절한다.

그녀에게서 사랑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돈 호세는 처절한 애증으로 카르멘을 단도로 찌르고는 그녀의 주검을 끌어안고 절규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오페라 카르멘, 이런 에피소드도 있다!


- 채워지지 않는 사랑, 그 끝없는 욕정에 대한 갈구로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오페라 카르멘!

  오페라 '카르멘'은 187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매혹적인 오페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가 되었다. 탐욕적인 사랑이 부른 비극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당시의 가장 밑바닥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집시여인으로 살아가야 했던 한 여인의 치열한 생존 방식에서 비롯된 원초적으로 아픈 사랑이었기에 불멸의 러브 스토리로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 가장 완벽한 관현악의 교과서 카르멘!

  독일최고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만일 오케스트레이션의 기법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카르멘의 악보를 연구하라. 음표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라며 카르멘의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해 평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가 이렇게 평할 만큼 카르멘의 오케스트레이션은 너무나도 완벽하고 아름답다.


- 철학자 니체와 브람스 등 대가들조차 매료시킨 오페라 카르멘!

  바그너의 음악을 오랫동안 숭배해오던 철학자 니체는 어느 날부터 바그너의 가극에 심한 염증과 환멸을 느끼고 비제의 카르멘에 빠져들었다. 니체는 그의 저서 '바그너의 경우 Der Fall Wagner'에서 "나는 어제 비제의 걸작을 스무 번째 감상했습니다. 오페라를 이보다 어떻게 더 완전하게 만든단 말입니까!"라고 기술했다. 그는 또 '카르멘'을 "습기와 우울을 날려버리는 태양의 오페라! 풍요롭고 정밀하며 건축학적으로 완벽하다." 라고  극찬하며  평생 비제의 팬이 되었다. 니체뿐 아니라 당대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 역시 카르멘의 예술성에 감탄 하여 무려  20회나 관람하였다고 한다. 이러니오페라 카르멘은 가히 대가들도 인정한 명품오페라가 아닐 수 없다.


- 4인 4색의 사랑, 그 엇갈린 시선과 욕망, 그들이 뿜어내는 충돌의 에너지! 

  이교도와 기독교, 도덕과 부도덕, 순수함과 퇴폐스러움... 이렇듯 서로 상반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갈등.. 그리고 복수.. 살인.. 주인공 4명의 각기 다른 사랑을 통해 정반대의 가치가 끊임없이 충돌하며 일어나는 에너지와 불꽃이야 말로 오페라 카르멘의 매력의 원천이다.-


- 오페라 사상 가장 당당한 여주인공의 탄생!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정열의 여인 카르멘! 

 통상 오페라의 여주인공은 남자에게 종속당하는 청순가련형이거나 비련의 여인이었다. 하지만 카르멘은 오페라 사에서 최초로 남성을 지배하고 쥐락펴락하는 당당한 여주인공의 탄생이다. 그녀는 선택당하는 여인이 아닌 선택하는 여인이다. 그녀는 ‘사랑은 변덕스런 새, 아무도 나를 길들이지 못해’라고 당당히 말한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매혹 그 자체이다.


- 원작소설의 첫 페이지에 담겨있는 놀라운 문구!

 “모든 여자는 쓸개즙처럼 쓰다. 하지만 달콤한 순간이 둘 있으니 하나는 침대에 있을 때고 다른 하나는 죽었을 때다.”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원작 소설 카르멘의 첫 페이지에는 5세기 그리스 시인이었던 팔라다스의 경구가 적혀있다. 5세기의 남성에게도 여인은 이런 쓰디 쓰지만 또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었을까..   


- 대중에게 알려진 친숙한 아리아들이 가득 담긴 오페라 카르멘!

  오페라 카르멘은 화려하고 당당한 전주곡에서부터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집시의 노래’, ‘세기딜리아’ 등 친숙한 멜로디의 아리아와 합창이 오페라 전편에 흘러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조차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출연진


지휘자 Alberto Veronesi


지휘자 알베르토 베로네지는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작곡,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졸업 후 밀라노에서 베토벤, 버그, 브람스, 멘델스존의 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칸텔리 오케스트라를 설립하여 예술감독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1996년 Cantelli Orchestra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부활절 축제에 저명한 지휘자 Claudio Abbado의 초청으로 데뷔하게 된다. 1998년 뉴욕 ??브루클린 음악 아카데미에서 살리에리의 팔스타프로 오페라 지휘에 첫 데뷔하게 된다. 이듬해 곧 바로 세계 최고의 극장인 밀라노의 Teatro alla Scala에서 지휘를 맡게 되었으며 토레 델 라고의 푸치니 페스티벌 재단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어 푸치니의 모든 작품을 지휘하였다.

2010년에도 플라시도 도밍고와 마르첼로 알바레즈, 다니엘라 데씨 등 당대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한 레온카발로의 이 메디치도 피렌체의 마쬬 무지칼레 피오렌티노극장의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발매되었다. 2011년에도 안젤라 게오르규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한 죠르다노의 오페라 페도라 음반이 역시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 되었다. 그는 2011년부터 뉴욕 오페라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는 상하이 오페라 하우스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으며 볼로냐 코무날레극장 필하모닉의 예술 감독과 바리의 페트루쩰리극장의 수석상임지휘 그리고 토레 델 라고 푸치니페스티벌의 대표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연출자 Giandomenico Vaccari


이탈리아의 주요TV와 라디오 연출가로 그리고 극작가로 이름을 떨치던 쟈코모 바카리의 아들인 쟌도메니코 바카리는 1978년부터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하여 수년간 TV와 라디오의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1981년에 이탈리아 최고의 방송 대상인 Chianciano에서 올해의 최우수 라디오감독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명성을 쌓아갔다.

그는 바리의 Petruzzelli 국립극장의 음악감독을 거쳐 트리에스테 베르디국립극장의 예술감독, 살레르노 국립극장의 예술 감독, 나폴리 산 카를로 국립극장의 예술 감독, 바리의 Petruzzelli 국립극장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바리국립음악원과 롬바르디 (Lombardy) 지역에서 오페라극장과 오페라에 대하여, 그리고 연극 교과 과정을 강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과 연기를 통해 쌓아온 그만의 날카롭지만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은 물론 성악가들과 음악계에서도 연출의 마법사로 불리며 그의 탁월한 연출력은 가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 



카르멘 M.Sop. Giusepina Piunti

 

 메조소프라노 쥬세피나 피운티는 유연하면서도 개성 있는 보이스 그리고 탁월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 장악력으로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메조소프라노이다. 특히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 오페라 베르테르의 샤로테,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의 줄리에타, 오페라 라 파보리타의 레오노라, 오페라 아이다의 암네리스, 오페라 에드가의 티그라나, 오페라 카발레레아 루스티카나의 산뚜짜, 오페라 탄호이저의 베누스역 등에서 그녀는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녀의 빼어난 실력은 다니엘레 가티, 다니엘 하딩, 핀커스 스타인버그, 잔루이지 젤메티, 도나토 렌제티 ,파브리지오 카르미나티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연출가 마리오 마르토네, 피에르루이지 피치, 후고 데아나, 다비데 리버모어, 칼릴그토 비에이토, 드미트리 체르니아코프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인 거장 연출가들과 함께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이 검증한다. 산 베네데토 델 트론토에서 태어난 그녀는 피아노와 성악을 함께 디플롬하고 여러 국제콩쿨에서 우승하였다. 그 후 베로나 필하모닉극장에서(Verona Philharmonic)에서 팔스타프로데뷔하게 되는데, 데뷔 작품부터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의 탄생을 예고하듯 세계적인 거장 레나토 브루손(Renato Bruson)과 함께 공연하였다.



카르멘 M.Sop. 추 희 명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시 국내 최고의 음악콩쿨인 동아음악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제 6회 이대웅 콩쿨에서도 1위를 수상하였다. 또 재학 시절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미국 최고의 음악명문 줄리어드 음대의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유학 중 뉴욕 푸치니 국제 콩쿨에 입상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링컨센터, 앨리스 튤리홀 등 미국을 중심으로 수십 회의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독창자로도 활동하였다.

귀국 후, 2000년 세종문화회관 제 1회 공개 오디션에서 ‘카르멘’역으로 발탁되어 큰 호평 받았다. 그 후 국립오페라단 프로덕션인 오페라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호프만의 이야기 등에 출연하였으며 서울시오페라단 프로덕션의 운명의 힘, 가면무도회, 리골레토, 카르멘 등에도 출연하였다. 그 이외에도 대구 시립 오페라단과 고양 아람누리가 제작한 오페라 카르멘과 나부코 대전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아이다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 수십 회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 싱가폴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호프만의 이야기를 공연하였으며, 체코 국립교향악단, 싱가폴 국립교향악단, 루마니아 교향악단,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대전 시립 교향악단, 부산시립, 대구시립, 울산 시립, 제주시립, 광주시립, 공주시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헝가리, 비엔나,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하였다. 현재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도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돈 호세 Ten. Sergio Escobar 


 스페인의 톨레도 출신의 테너 세르지오 에스코바르는 마드리드의 아르투로소리아 국립음악원과 국립고등성악학교를 졸업했다. 테레사 베르간사,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몽세라 카바예, 쟈코모 아라갈, 빌토리아 코르테츠, 프란치스코 오르티츠 등 당대 최고의 성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성악적 역량을 키웠다. 2012년 Ciudad de Logrono 국제 성악콩쿨 우승을 시작으로 Monserrat Caballe국제 성악콩쿨 2위, 빌바오 국제 콩쿨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

2014년에 브라질의 상파울루 오페라극장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를, 리스본의 산 카를로 국립극장에서 도니제티의 폴리우토를,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국립극장에서 아틸라를, 마체라타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피오렌짜 체돌린스와 소니아 가나씨와 함께 아이다를,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에서 맥베드를, 빌바오극장에서 첫 번째 십자군 전쟁에서 롬바르디를, 일본의 신도쿄 국립극장에서 돈 카를로를, 세빌리아의 마에스트란짜극장에서 노르마를, 카를로스 알바레즈와 함께 스페인의 코르도바극장에서 토스카를, 마드리드의 자주엘라극장에서 라 도가레자를, 네델란드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나비부인을, 오비에도극장에서 나부코를, 피렌체 마쪼무지칼레 피오렌티노극장에서 카르멘을, 볼로냐의 코무날레 극장에서 가면무도회를, 스칼라극장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돈카를로를 연주하는 등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극장에서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세계 주요극장에서의 앞으로의 공연 계획도 줄지어 계획되어 있다. 



돈 호세 Ten. Dario Di Vietri

   

바리출신의 테너 다리오 디 비에트리는 비토리오는 밀라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볼로냐의 코무날레극장오페라 스쿨에서 수학하였다. 그 후 자코모 아라갈, 루치아노 파바로티, 브루나 발리오니 등 세계적인 거장들에게 사사하며 실력과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2009-2010년 시즌에 드디어 성악가로서 첫 데뷔를 롬바르도 지역의 주요 극장들에서 나비부인의 주역 핑커톤으로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데뷔 이후 니노로타의 오페라 나폴리의 백만장자의 7미녀들을 루카극장에서 공연한 것을 시작으로 피사극장, 노바라 코샤극장, 리보르노극장 등에서 투란도트, 맥베드, 카르멘 등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서울에서도 삼손과 데릴라의 주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 후 그는 로마오페라극장, 나폴리의 산 카를로극장, 피렌체의 마쪼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베로나의 필하모닉극장, 파르마왕립극장, 아테네국립오페라극장, 베오그라드국립극장, 바리 페트루쩰리국립극장, 두바이오페라극장, 불가리가국립오페라극장, 테살로니키국립극장, 상트 페테스부르크극장, 카이로오페라극장, 부다페스트 보스콜로 로마콘서트홀, 부카레스트극장, 알바니아 티라나국립오페라극장, 이아시루마니아국립오페라극장,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캐롤리오페라, 바르샤바국립오페라극장, 그루지아의 티블리시, 뒤셀도르프 오페라극장 등 세계 주요 극장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의 주요 극장과 세계적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카엘라 Sop. 김 은 희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및 Professional Studies Diploma를 취득한 후 메릴랜드주립대학에서 Opera Assistantship과 Teaching Assistantship을 수여받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오페라 연주자로서 뉴욕과 매  릴랜드, 워싱턴 D.C. 등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은희는 라보엠, 수녀 안젤리카, 카르멘, 라 론디네, 코지 판 투테, 알제리의 이탈리아여인, 안나볼레나, 세르세, 호프만의 이야기 등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연 및 주요 역할을 맡았으며 특히 Cleveland 오페라단의 투란도트(류)”, Eugene Opera단의 “마술피리(파미나)“, 솔 오페라단의 ”투란도트(류)“ 등을 통하여 “맑고 긴장감 있는 소리로 노예 소녀의 가슴 아픈 사랑과 죽음을 절묘하게 표현해낸 소프라노”, “아름답고 풍부한 소리의 감동적인 파미나”, “부드러운 음색과 서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페라뿐 아니라 콘서트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십 수 회의 독창회를 비롯하여 갈라 콘서트 및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듀오 리사이틀, 워싱턴 한인음악협   회 연주회, 노숙자를 위한 모금음악회, 트리오 리사이틀, 한국 오페라협회 수상 음악회, 또한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에타, 뉴욕신포니에타,  Repertoire Orchestra,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   Washington Soloist Ensemble, Annapolis Symphony   Orchestra 등과의 협연, Verdi Requiem 솔리스트 등 한국, 미국, 이탈리아 유수의 홀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주의 깊은 음악적 테크닉과 높은 예술성으로 진   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2013년 3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한국과 미국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카엘라 Sop. 황 진 아

   

계명대학교 및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Licinio Refice)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유럽에서 수많은 콩쿨에 우승하여 여러 편의 오페라에 출연하며 리릭한 보이스와 긴 호흡 그리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탈리아의 eoncavallo 국제 콩쿨에서 3위를 수상하고 부상으로 솔오페라단의 예술의전당 카르멘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제23회 Mercato S. Severino 국제 콩쿨에서 1위를 그리고 Francesco Stabile 국제 오페라 콩쿨 1위, 제18회 Caserta 국제 콩쿨에서도 1위를 수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오페라 라보엠과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그리고 투란도트 등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여 탁월한 재능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소프라노이다.



에스카미요 Bar. Elia Fabian


 이탈리아 베네토의 카스텔 프랑코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성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7살의 어린 나이에 로시니의 ‘결혼청구서’에 출연하면서 데뷔하였다. 이후 세계적인 스칼라 극장의 아카데미에서 성악적 완성도를 더하며 테레자 베르간자, 루치아나 세라, 루이지 알바등과 같은 저명한 성악가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베네치아의 페니체 극장,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베     로나의 아레나 야외오페라 페스티벌, 베로나 필하모닉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 국립극장, 피렌체의 마쬬 무지칼레 피오렌티노극장 등 이탈리아 주요 극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들의 관심 속에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또 오스트리아 그라츠극장의 루이자 밀러와 베네치아 페니체극장의 트라비아타, 나폴리 산카를로국립극장에서 팔스타프도 주목받은 연주였다. 특히 플라치도 도밍고와 함께 한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의 시몬 보카네그라는 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2016/2017 시즌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그 중 프랑코 제피렐리의 역사적인 무대를 재현한 베로나 필하모닉 극장의 팔리아치는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남겼다. 2017/2018 시즌에도 스칼라극장에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공연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베로나의 마농레스코 사보린느페스티벌과 볼쇼이극장에서의 오텔로, 피렌체의 마쬬 무지칼레 피오렌티노에서 공연한 레 빌리 역시 주목할 만한 연주하였다. 올해도 수많은 연주를 앞두고 있으며 누구보다 바쁘게 유럽 전역을 누비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에스카미요 Bar. 우 주 호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베네벤또 국립음악원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등 최고의 음악학교에서 수학한 바리톤 우주호는 라우리 볼피 국제 콩쿠르 3위, 프란체스코 국제콩쿠르 1위, 비냐스 국제 콩쿠르 특별상 등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를 계기로 로마국립극장(브란카쵸)에서 데뷔, RAI 국영 방송국, 독일 프렌츠부르크에서 여러 오페라 작품에 주역으로 열연하였고, 오텔로 공연을 평했던 독일의 오페라 전문지 “오페른벨트”는 ‘베르디가 원하는 이야고’로 극찬을 아끼자 않았다.

이후 저명한 음악가들과 함께 여러 오페라단에 초청되어 꾸준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국내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앙상블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을 결성하여 오랜 소망이었던 농어촌의 문화운동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시설, 노숙자 시설 같은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클래식 문화를   모급하는 운동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NH아트홀 예술감독을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사)농어촌문화미래 연구소 이사장과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홍보대사와 마포구 꿈의 합창단의 예술감독, 한양대학교 겸임교
, 백석대학교, 덕원예고 강사로서 봉사활동과 후진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니가 Bass. Ivan Tomasev

 

  베오그라드 출신의 베이스 이반 토마세프는 자신의 고향 베오그라드에서 음악교육을 받기 시작하였다.    2년 후, 그는 엑스 유고 슬라비아(엣 유고 연방) 전    역을 대상으로 한 영 오페라 싱어 콩쿨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는 노비 사드, 자그레브, 로마, 비엔나에서 고급 보컬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    갔다. 특히 비엔나 국립 오페라(Vienna State Opera)의 KMS에서 올리베라 밀자코비치(Olivera Miljakovi?)의 지도하에 수많은 훈련을 받으며 자신의 실력을 성장 시켰다.

그는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공화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몰타, 이탈리아,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4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 하였다. 그의 첫 해외 진출 공연은 1998년 오스트리아 세인트 마가렛의 여름 오페라 축제에 아이다로 데뷔한 것이다. 깊고 풍부한 목소리로 유럽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반 토마세프는 명실상부한 동유럽 최고의 베이스이다.

 

솔오페라단 소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대상없는 금상 수상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해외 합작 부문 대상 수상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공연분야 오페라부문 최우수상 수상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공연분야 최다관객상 수상

2017 대한민국 음악대상 오페라 해외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메세나대상 Arts & Business상 수상


2005년 창단한 솔오페라단은 젊은 감각과 높은 완성도의 오페라를 잇달아 발표하며, 대한민국 오페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오페라단입니다. 창단 오페라 ‘춘희’를 시작으로 해마다 ‘아이다’, ‘리골레토’, '카르멘', ‘라보엠’, ‘투란도트’, ‘춘향아, 춘향아’, ‘라트라비아타’, ‘나부코’, ‘사랑의 묘약’, ‘토스카’, ’일 트리티코‘, ’일 트로바토레‘,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등 대형 작품들을 최고의 캐스팅과 탁월한 기획력, 파워풀한 섭외능력, 그리고 빈틈없는 마케팅 플랜으로 예술성과 상업성 모두 갖추며,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연주자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공연을 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솔오페라단은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 진출을 위해 우리의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아 춘향아’를 이탈리아 제노바 두칼레궁, 영국 런던 문화원, 아풀리애 페스티벌 등 유럽 무대에서 공연하여 관객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열광적인 환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국립극장에서 오페라갈라콘서트를 하여 서유럽 뿐 아니라 동유럽국가에서도 솔오페라단의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세계 3대 오페라 페스티벌인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 초청으로 한국 창작 오페라 “선덕여왕”을 이탈리아에서 공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갈체를 받았다. 또 이 공연은 이탈리아 언론에 소개되며 우리의 창작오페라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국의 미를 세계 오페라 관객들에게 알렸다.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바리 페트루쩰리국립극장, 모데나시립극장, 포짜시립극장, 볼로냐코무날레극장, 파르마왕립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국립극장, 또레 델 라고 푸치니페스티벌 그리고 로마오페라극장 등 유럽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극장들과의 오페라 공동제작 사업을 통하여 우리의 우수한 예술가들을 세계무대에 소개하고 한국과 이탈리아의 문화교류의 진정한 전령사로서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솔오페라단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클래식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대한민국 문화계를 선도해나가는 전문 오페라단입니다. 대한민국 오페라의 선두에서, 이제 그 아름다운 사명감과 즐거움을 껴안고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으며 앞으로도 그저 묵묵히 제 길을 걸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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