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라벨라오페라단,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국내 초연,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by 이화미디어 2019. 10. 7. 22:19

본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오는 11월 22일(금)부터 24일(일) 사흘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거장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으로, 독일의 대문호 실러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스코틀랜드 여왕 ‘마리아 스투아르다’의 서정적 비극을 그리고 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앞서 2015년 여왕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인 <안나 볼레나>를 국내 초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마리아 스투아르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권력과 사랑의 라이벌 ‘마리아 스투아르다 vs 엘리자베타’ 두 여왕의 숨 막히는 경쟁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16세기의 스코틀랜드 여왕 ‘마리아 스투아르다’와 영국 여왕 ‘엘리자베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 중 극적인 요소가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아름답고 세련된 음악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엘리자베타는 반역죄로 성에 구금된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정치적 경쟁자이자 로베르토를 사랑의 경쟁자라고 생각해 두려워한다.

로베르토의 마음이 마리아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마리아에게 강한 비난과 모욕을 던지고, 이에 맞서 마리아도 엘리자베타에게 ‘영국의 왕좌를 더럽힌 비열한 사생아’라는 치욕스러운 말로 되갚는다. 두 여왕의 불꽃튀는 대결 끝에 엘리자베타는 마리아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극적인 스토리의 드라마성을 강조한 탁월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며, 16세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영국, 스코틀랜드의 왕실 배경의 무대를 감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16세기 왕족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할 시각적 화려함과 역동적인 무대 연출로 오페라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선된 최고의 캐스팅! 국내 오페라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하다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진모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감각적인 연출로 오페라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회수가 맡는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명, 고현아, 오희진, 이다미, 홍선진,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테너 신상근, 이재식, 바리톤 임희성, 최병혁, 베이스바리톤 양석진, 베이스 이준석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줄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한다.


시놉시스 “권력과 사랑의 라이벌, 두 여왕의 불꽃튀는 대결”


반역죄로 성에 갇혀 있는 마리아 스투아르다. 엘리자베타는 그런 그녀를 정치적 경쟁자이자 로베르토를 향한 사랑의 경쟁자라고 생각해 두려워한다. 엘리자베타는 자신이 사랑하는 로베르토의 마음이 마리아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질투에 눈이 멀어 마리아에게 강한 비난과 모욕을 던진다.

이에 맞서 분노를 참지 못한 마리아는 엘리자베타에게 '영국의 왕좌를 더럽힌 비열한 사생아'라는 치욕스러운 말로 되갚는다. 사색이 된 엘리자베타는 마리아의 사형집행서에 서명을 하고, 마리아는 죽음을 알리는 대포 소리 속에서 눈을 감는다.


출연진


지휘 양진모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졸업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및 동음악원 졸업

-제 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예술상 지휘부분 수상

-현)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영산오페라 아카데미 예술감독




연출 이회수

-로마 국립예술원 무대디자인과 최고점수 졸업, 연출논문 최고점수 졸업

-PREMIO NAZIONALE D’ARTE 연출부분 입상

-프라하 STATNI 오페라극장 주최 국제 연출 콩쿨 아시아 최초 입상

-제8회 국제 지중해 페스티벌 초청연출

-현) CAMU 예술감독 및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소프라노 강혜명 (마리아 스투아르다 역)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수료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사범 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탈리아, 프랑스, 두바이 등 세계 주요 극장 오페라 주역 출연

-현) 중국 국립 상하이대학교 음악원 초빙교수

이탈리아 DM artist 소속 아티스트



소프라노 이다미 (마리아 스투아르다 역)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및 밀라노 시립음악원 졸업

-프랑스 므동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Felice Lattuada 콩쿨 2위, Civenna 콩쿨 3위, Asti 콩쿨 3위 등 다수 콩쿨 입상

-현) 전북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출강



소프라노 고현아 (엘리자베타 역)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졸업

-Opernwelt 선정 신인 예술가 노미네이트, Gottlobfrick 오페라 메달 수상

-아시아 소프라노 최초 오스트리아 빈슈타츠오퍼(비엔나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현)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소프라노 오희진 (엘리자베타 역)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졸업

-제 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신인상 수상

-모차르트 레퀴엠 솔리스트,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현)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테너 신상근 (로베르토 레이체스터 역)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2009년 Volksbühnen Bühnentaler, 2011년 NRW 최고가수상 수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동양인 최초 ‘로미오’역 데뷔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등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



테너 이재식 (로베르토 레이체스터 역)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학사 졸업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졸업,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페라 마이스터클라쎄 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역임

-현) 유럽과 국내에서 오페라 전문가수로 활동 중



바리톤 임희성 (굴리엘모 체칠 역)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프란체스코 베네쩨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피렌체 국제콩쿠르 1위, 떼라마 국제콩쿠르 2위, 볼로냐 국제콩쿠르 바리톤 특별상 수상

-현)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명지대 사회교육원 출강



바리톤 최병혁 (굴리엘모 체칠 역)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Licinio Refice 국립음악원 졸업

-U.Giordano 콩쿠르, M.Lanza 콩쿠르 우승 등 10여 개 국립콩쿠르 입상

-이탈리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10여 편의 오페라에 50여 회 이상 주역 출연

-현) Aliopera, Koo Company 소속 전문 연주가



베이스 이준석 (조르조 탈보트 역)

-명지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이탈리아 노바라 국립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J.Brahms’, ‘Citta di Racconigi’, ‘Citta di Padova’ 등 국제콩쿠르 임상

-명지전문대학 교양학부 초빙교수 역임

-현)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사)미래성악포럼 이사, 이마에스트리 수석이사, TB대표



베이스바리톤 양석진 (조르조 탈보트 역)

-가톨릭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카셀시립음대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피에로 카푸칠리 국제 콩쿠르 입상

-2016 대한민국오페라대상 특별상 수상

-현) 카메라타 남성앙상블 음악감독,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소프라노 홍선진 (안나 케네디 역)

-선화예술학교 졸업, 선화예고 재학 중 도불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디플롬 졸업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성악 및 실내악 고등디플롬 졸업

-일본 FUJI TV KBK후원 전액장학생

-현) 선화예술학교 출강, 라벨라오페라스튜디오 단원,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안나 케네디 역)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재학 중 독일가곡음악회, 성악과 음악회 출연

-Hans Schneider 마스터클래스 출연

-서울 아리랑 코러스 칸타타 한강 출연

-현) 라벨라오페라스튜디오 단원,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2015년, 도니제티 여왕 시리즈 첫번째 ‘안나 볼레나’ 초연에 이어

또 한번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벨라오페라단의 야심작

-마리아 스투아르다 vs 엘리자베타, 두 소프라노의 불꽃튀는 대결

-11월 22일(금)~24일(일) 사흘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한민국 No.1 민간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니제티 ‘여왕 시리즈’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공연개요
 
공연명   도니제티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일시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19:30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15:00, 19:30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17:00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진  지휘  양진모

연출  이회수

소프라노  강혜명 고현아 오희진 이다미

테너 신상근 이재식

바리톤  임희성 최병혁

베이스바리톤  양석진

베이스  이준석

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메트오페라합창단

티켓 R석 18만원 / S석 15만원 / A석 10만원 

B석 7만원 / C석 5만원 / D석 3만원

주최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주관 주식회사 쏘아베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한국투자증권

예매 (사)라벨라오페라단 02-572-6773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예술의전당 www.sac.or.kr 02-580-1300


작품소개

작곡 가에타노 도니제티 Gaetano Donizetti

대본 쥬세페 바르다리 Giuseppe Bardari

초연 1835년 12월 30일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구성 전 2막

공연시간  155분 (인터미션 20분)

언어 이탈리아어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