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배우 신지수 주연, 현직 경찰 공무원 감독 임재영의 연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라센의 칼'이 1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3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출연: 신지수, 검비르, 박명신, 김필, 박성택, 최대성┃감독: 임재영┃제작: 대쉬필름┃배급: ㈜콘텐츠윙┃15세이상 관람가┃개봉: 21년 1월 14일]
'사라센의 칼' 1월 14일 개봉 확정! 깊은 여운 선사하는 30초 예고편 공개!
배우 신지수, 검비르 주연의 휴먼 드라마 '사라센의 칼'은 깊은 상처로 세상을 피해 숨어버린 윤아(신지수)와 코리아드림을 꿈꾸는 이주노동자 알란(검비르)의 현실을 차갑지만 희망적으로 그린 휴먼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영화 <사라센의 칼> 30초 예고편은 주인공 윤아의 상황과 심경을 암시하듯 눈 내리는 추운 겨울, 홀로 방황하는 한 여자의 일러스트 장면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외국 남성들을 상대로 일하는 엄마로 인해 어릴 적부터 ‘양공주’라는 말을 들으며 마음의 상처를 담고 살던 윤아가 “엄마처럼 양공주로 살진 않을 테니까” 라며 엄마에게 울분을 토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피 묻은 윤아의 얼굴과 한쪽 눈을 가리고 “엄마 괜찮아”를 외치는 엄마의 모습에서 이들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코리아드림을 꿈꾸며 일하는 알란이 소중히 여기던 ‘사라센의 칼’을 윤아에게 전하며 “앞으로 윤아 지켜줄 거야”라는 대사는 ‘마지막 희망을 새기다’라는 카피와 함께 차가운 현실 속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배우 신지수가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사라센의 칼'은 현직 경찰 공무원 감독 ‘임재영’의 연출, 데뷔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 2018년 서울 서대문구 노동인권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2019년 칼라테이프 국제 영화제(호주)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배급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사라센의 칼'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ABOUT MOVIE
- 제목 사라센의 칼
- 영문 Sword of SARASEN
- 장르 휴먼 드라마
- 각본/감독 임재영
- 출연 신지수, 박명신, 김필, 검비르, 박성택, 성화연, 박하은, 최대성 등
- 제작 대쉬필름
- 배급 ㈜콘텐츠윙
-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 개봉 2021년 1월 14일
SYNOPSIS
걱정하지마! 엄마처럼 살지 않을 테니까.
피 묶은 6달러 지폐를 꼭 쥐고 도망치듯 떠나온 ‘윤아’(신지수)는
인적이 드문 유리 공장에서 공장 매니저 김반장의 통솔하에 남자 직원들과 외국인 이주 노동자 ‘알란’(검비르), 새로 들어온 ‘은지’와 함께 생활한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윤아는 알란과 은지와 점점 가까워 지지만, 이들과 함께할수록 그리운 엄마와 아픈 기억이 떠올라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던 중 알란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던 사라센의 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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