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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후 5시, 어버이날 특별 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by 이화미디어 2021. 4. 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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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

어버이날에 드리는 클래식 음악 선물 -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

 

 

- 음악회 개요 -

제 목

어버이날 특별 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

일 시

202158() 오후 5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예술의전당

티켓가격

R15만원 / S 12만원 / A 10만원 / B·합창석 7만원

문 의

예술의전당 02) 580-1300 www.sac.or.kr

할인율

예술의전당 후원회원 30% (4) / 골드회원 25% (4) /

블루 · 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회원 20% (4) / 그린회원 20% (2) /

싹틔우미회원 · 노블 본인 40% /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 본인 10%

문화누리카드 50% (2/ 문화누리카드 결제 시 할인 적용 / R석 제외)

문화릴레이 할인 10% (11/ 2020-2021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출연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뮤지컬 배우 윤영석

해금 나리

지휘 최영선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프로그램 -

 

1

Maurice RavelV. ‘Le jardin féerique’ from 'Ma mére L’oye'

'어미 거위' 모음곡 중 5요정의 정원

Polish Folk SongMother Dear

친애하는 어머니(폴란드 민요)

Antonín Dvorák‘Songs My Mother Taught Me’ from 'Gypsy Song' Op.55, No.4

'집시의 노래' Op.55 4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Adolphe Adam‘Ah! vous dirais-je maman’ from opera <Le Toréador>

오페라 '투우사' !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Cesare Andrea BixioRomanza ‘Mamma’

이탈리아 어머니 노래

Pietro MascagniMamma(Ave Maria)

엄마(아베 마리아)

Pyotr Il’yich Tchaikovsky‘Dance of the Clowns’ (Mother Ginger) from Ballet Music 'The Nutcracker'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어릿광대의 춤

Ennio MorriconeYour Love

이탈리아 영화 '옛날 옛적 서부에서 OST' ‘너의 사랑

Gaetano Donizetti‘Ama tua madre’ from opera 'Lucrezia Borgid'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쟈' 어머니를 사랑해

 

2

Richard Rodgers'The Sound of Music' Suite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

Michiru OhshimaKazabue (바람이 머무는 날)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하덕규가시나무

Benny Andersson, Bjorn Ulvaeus‘Mamma Mia’ from musical 'Mamma Mia'

뮤지컬 '맘마미아' 맘마미아

Ra.D엄마

이현승아버지

Irish Folk SongThe Water is Wide

넓은 강처럼

Federico PaciottiEternal Love

영원한 사랑

Gaetano Donizetti‘O luce di quest’ anima’ from opera 'Linda di Chamounix'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오 이 영혼의 빛이여

상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어버이날 문화 효도 최고의 기회!

어머니에게는 존경과 찬사를, 코로나로 상처받은 마음에는 위로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급 음악 선물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58()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어버이날 특별 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를 개최한다.

음악을 넘어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한 조수미는 전 국민이 만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성악가로 손꼽히는데 올해가 세계무대 데뷔 35주년이기도 하다. 작년에 예정했던 음악회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올해 재개되는데 대구와 경기도 광주 등 지역 공연을 마치고 대망의 피날레가 예술의전당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수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전하는 노래를 모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코로나의 어려움도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와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체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쟈'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바람의 머무는 날', 뮤지컬 '맘마미아' '맘마미아' 등 듣는 이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모두의 귀에도 익숙한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최영선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며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해금 연주자 나리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유인택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성악가로 여겨지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악회를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했다부모님들께 효도할 수 있는 모처럼의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미 측 관계자는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존경과 찬사를 담아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클래식, 가요, 크로스오버 등 여러 장르의 곡들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음악인들의 무대를 만드는데 쓰일 예술기부 모금함께 진행되어 관심을 모은다. 티켓 가격은 R15만원, S12만원, A10만원, B7만원이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와 문의가 가능하다.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

조수미는 1986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질다 역으로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1988년에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오디션에 초청되었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오스카'역으로 출연했다.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조수미는 1993년 이탈리아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 상(La Siola d’Oro)'을 수상하였고 2008년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성악가에게 있어 자랑스러운 명예이자 큰 영광인 '푸치니 상(The Puccini Award)'을 수상했다.

2008
년 제29회 북경 올림픽에서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선정되어 독창회 무대를 가졌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등과 주옥같은 명반을 남겼으며 1993년에는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으로 그 해 오페라 최고 부문에 선정되어 그래미 상(Grammy Award)을 수상하였다.

2000
년에는 뮤지컬 넘버로 구성한 크로스 오버 앨범 'Only Love'으로 밀리언셀러 기록도 남겼고 2002년에는 한일월드컵 응원가 '챔피언'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에게 목소리를 각인시키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40여 장의 정규앨범 통해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오는 조수미는

올해
11월 이탈리아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와 바로크 시대 음악을 주제로 녹음한 음반을 발매예정이며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는 조수미는 4월에 귀국하여 2주의 자가격리 후에 관객과 만날 계획인데 5월 중순에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l 조수미 Soprano SUMI JO

서울에서 태어나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서울대 음대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조수미는 나폴리 존타 국제 콩쿠르, 프랜시스 비옷티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베로나 국제 콩쿠르 등의 명성 있는 국제 콩쿠르를 우승하며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질다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1988년에는 조수미의 오페라 인생을 세계 정상의 무대로 이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는 큰 전환을 맞이하는데 이것이 바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만남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카라얀의 극찬과 함께 오디션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카라얀의 급작스런 서거로 게오르그 솔티 경이 대신 지휘했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오스카'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잘츠부르크의 카라얀'이라는 비디오 녹음과 함께 조수미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조수미는 1993년 이탈리아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 상(La Siola d’Oro)' 수상, 2008년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성악가에게 있어 자랑스러운 명예이자 큰 영광인 '푸치니 상(The Puccini Award)'을 수상했다. 그 해 8월에는 제29회 북경 올림픽에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선정되어 독창회 무대를 가졌다.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은 2016, 그녀가 부른 영화 'YOUTH(유스)'의 주제가 심플송 #3’가 그해 4월 이탈리아 도나텔로 어워드에서 주제가상 수상하였고 이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 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7
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1년 동안 뉴욕, 모스크바 등 전 세계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공연에 참여, 2018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곧이어 러시아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1회 브라보 어워드에서 최고 여성 연주가 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은 상반기 뉴욕링컨센터,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리아칼라스기념공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로 무대 올랐고, 프랑스의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ONCT)와 툴루즈 공연 후 대만에서 함께 두 차례 공연에 올랐다.

6
월에는 오스트리아의 중요한 자선 음악회인 ‘Life Ball’에 초대되어 피날레를 장식했고, 얼마 뒤 세계적 명성의 3대 성악 콩쿨 영국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17’의 심사위원 및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3개의 프로그램 '레퀴엠', 피아노독창회, 심포니공연을 연주했고,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안드레아 보첼리, 엘튼 존 등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들이 참가하는 자선 콘서트 ‘Celebrity Fight Night in Italy 2017’에 참가하였고, 콜롬비아 문화유산 1호인 콜론극장 125주년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기립박수를 받았다.

 

20188, 오스트리아에서 2주간 열린 짤르부르크 페스티발 마스터 클래스와 함께 아시아, 호주, 캐나다 공연투어와 10, 바티칸 성당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참석,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비엔나에 모여 유니세프 자선음악회를 열었고, 적십자 자선의 밤에도 참여한바 있다. 그녀는 2019년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친선훈장과 기사(Cavaliere) 작위를 받았다.

이 훈장은 문화·학술·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탈리아와의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같은 해, Leonardo da Vinci 서거 500 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그의 고향인 Italia, Vinci에서 10일 동안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가졌고,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공연과 그녀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8
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퀸 소냐 국제음악콩쿠르'에서는 그녀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노르웨이의 왕비가 1시간 30분 넘게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 직접 참석해 끝까지 청강하기도 했다. 사회활동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잇는 조수미는 2018년 그간 꾸준한 장애인 돕기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장애인 휠체어 그네 기부활동을 6번째로 서울시에 기부하였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등과 함께 주옥같은 명반을 남겨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 해 오페라 최고 부문에 선정되어 그래미 상(Grammy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00년 발매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Only Love'를 통해 밀리언셀러의 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02
년 한일월드컵 응원가 '챔피언'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조수미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각인시켜주었고, 2015년에는 처음으로 가요 앨범 '. . '를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 2016년 국제무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며, 조수미 30년 음악 인생과 삶을 하나의 앨범에 담아낸 'La Premadonna'발매하였고, 2019418일 어머니를 위해 노래한 음반 ‘Mother’를 내놓았다.

이 음반은 발매 한 달 만에 1만 장을 판매하며 큰 울림을 주었고, 지금까지 40여 장의 정규앨범 통해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VID-19 기간 중 개인 블로그와 SBS활동을 통한 공익적인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1년 이태리의 유명 바로크 연주단, 'I Musici'와의 두엣 앨범을 준비 중인 그녀는 지금까지 40여 장의 정규앨범 통해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세계무대 데뷔 35년을 축하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전 세계를 누비며 왕성한 연주활동 뿐 아니라 최근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뮤지컬배우 겸 테너 l 윤영석 Musical Actor&Tenor YOON YOUNG SEOK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윤영석은 정통 클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테너이다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국립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로 오페라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서울시 합창단원을 역임했다.

5501의 경쟁을 뚫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역으로 뮤지컬에 데뷔,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 고종,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햄릿' 클라우디우스, '엘리자벳' 프란츠 요제프, '모차르트' 레오폴트 모차르트, '팬텀' 카리에르역 외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5DIMF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여성문화예술인총연합회 주최 자선음악회, LG아트센터 주최 제야음악회, 서울 윈드 앙상블 정기연주회,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주최 청소년 음악회, 뮤지컬 갈라 콘서트, 장애예술인을 위한 자선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단국대학교 뮤지컬과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출강했으며 현재 뮤지컬 <팬텀> 카리에르역으로 출연중이며 동시에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도 힘을 쓰고 있다.

 

해금 l 나리 Haegeum Nary

어린 시절 판소리를 배우며 국악을 시작한 해금 연주자 나리(Nary)는 국립국악원 주최 ‘96 국악동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2
년 문교부지정으로 음악 교과서에 '우리 장난 배워보자'라는 작품이 수록되었고, 이후 2014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100주년 기념행사 및 OCA 총회초청연주, ‘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초청연주,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홍보행사 축하공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우리 가곡 100주년 기념음악회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 해 우리가곡음반 시들지 않는 선율들을 발매하며 영역을 넓혔고, 2015년 체코 프라하 스메타니홀에서 열린 노스체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은 소니 클래식(SONY CLASSICAL)’을 통해 연주실황 음반이 발매되기도 했다. 끊임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해금연주자 나리(Nary)201712도라지꽃 나리꽃독주회를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지휘자 l 최영선 Conductor Youngsun Choi


지휘자 최영선은 만
15세의 나이로 비엔나시립음악대학피아노전공 본과에 최연소로 입학했으며, 이후 그라츠국립음악대학에 최연소 로 입학, 피아노과, 합창지휘과, 오케스트라지휘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지휘과를 졸업했다.

 

젊은 나이에 이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Janacek Philhamonic, Gyoer Symphony, Symbatholy Philhamonic, Besancon festival Orchestra, Brussel Philhamonic, 부천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서울아트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팀프오케스트라, 디토오케스트라, 충북도립교향악단, 대구스트링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스틀리오케스트라, 광주여성필하모닉, 서울팝스오케스트라, UN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르스오케스트라,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서울대오케스트라 등) 지휘하였고 일본의 재즈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국내순회공연을 지휘하고 롯대콘서트홀 2017 L콘서트'온에어'시리즈를 전속으로 지휘하였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의 전속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국립오페라단 출품작 '지크프리트의 검' ‘M.Ravel’'어린이와 마법'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순천만교향악축제, TIMF(통영국제음악제오케스트라)와 음악극 '피노키오' 등 오페라와 고전 및 낭만음악은 물론, 현대음악, 크로스오버, , 가요 및 오페라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두루 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2011 Besancon' 국제지휘콩쿠르 finalist로 세계무대의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2014년 통영 국제콩쿠르세계총회기념하여 국제콩쿠르 입상자 출신 신진 음악가들로 구성된 Korean Winners Orchestra에서 지휘부분 대표로 선정 및 지휘하였다. 2018년에는 국제융합예술대상 훌륭한 음악인상(지휘부문)을 받았다.

 

과천시립교향악단과 ()국립오페라단의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서울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를 출강했고, 현재 숙명여대에서 후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연주 l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마르첼로 알바레즈, 베이스 르네파페,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1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 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
년 오사카심포니홀에서 오사카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인 'K-CLASSIC CONCERT'를 선보여 오사카 재외동포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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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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