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오디오북 서비스 확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 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은 구민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성동구립도서관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사전 신청한 이용자에 한하여 2021년 4월부터 월 200명에게 30일간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신청 정원이 제한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에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성동구립도서관은 소장형 오디오북을 구입하고 모든 성동구민들이 차별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구입한 소장형 오디오북은 소설, 시/에세이, 경영/경제, 아동/청소년 분야 17종이며,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디오북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범위와 접근성을 제고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소장형 오디오북은 구독형 오디오북과 달리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성동구 구립도서관의 정회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오디언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편안한 오디오 독서를 할 수 있다.

 

성동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장은 "향후 지속적인 신간 오디오북 자료의 확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기타문의 : 성동구립도서관(☎ 02-2204-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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