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7월 17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 문화 이해·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집에서 세계속으로’를 실시한다.
집에서 세계속으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미지센터는 청소년 문화 교류, 국제 교류 특화 시설로 그동안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의 전문성 및 사업 경험을 살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집에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은 이탈리아·르완다·브라질·인도·태국 출신 외국인 멘토 5명과 함께 나라별 특색에 맞게 구성됐다.
이탈리아 멘토에게서는 미지센터가 제공하는 스파게티 밀키트로 함께 식사하며 이탈리아 음식 문화와 식사 예절을 배워보고, 인도 멘토에게서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인도의 정통 요가를 배워볼 예정이다.
집에서 세계속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 제한, 대면 자원봉사활동 자제 등 청소년 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얼굴을 맞대거나 함께 모이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청소년들이 집에서 국제 교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지센터는 참가자 보험 가입 및 안전 대책 수립 등 참여 청소년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밀키트, 요가 매트, 마테차 등은 미지센터가 무료로 보내준다. 또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해 센터 유튜브에 올리고, 앞으로 세계 시민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설립 21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만들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이다. 청소년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 시립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해 2000년 5월에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해 청소년의 자치 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지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관련링크 미지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I0mHBAI-jifyTrg5JKVhdw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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