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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경쟁부분오픈시네마 특별상영'둥글고 둥글게'

영화

by 이화미디어 2021. 9.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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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이어진 죽은자와 산자의 빛과 소리!

9/14()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9시 상영!

스페셜 게스트장민승X 정재일 참석!

 

지금까지 이런 기록은 없었다.깊은 울림의 광주의 기억“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제13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올해 39개국에서 온 126편의 다큐멘터리 상영작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과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다큐멘터리와 함께 공연 및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 ‘Docs on STAGE’가 진행된다.  특히, 9 14()에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둥글고 둥글게' 상영과 함께 작품을 연출한 장민승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둥글고 둥글게'2020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영상자료원(KOFA)과 아티스트 장민승, 정재일과 함께 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이다.

'둥글고 둥글게'
는 시청각 아카이빙 자료를 음악과 전시의 형태로 과감하게 융합하여 한국 현대사 및 영화사적 기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둥글고 둥글게'는 1980년 광주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까지의 역사적 공간이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흔적으로 교차되며 장민승감독, 정재일음악감독의 깊이 있는 시선과 감각적인 연출로 새로운 장르의 영상 체험을 준다.

아픈 역사위로 흐르는 시편의 구절들과 합창, 아카펠라 형식으로 구성된 애도의 음악 등은 이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된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에 대한 기억과 애도를 잘 담고 있다.

장민승의 카메라와 정재일의 음악은 그렇게 빛과 소리로 40년 전의 아픈 역사를 지금 여기의 산자들과 아프게 이어주고 있으며 관객들은 이전에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기록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영화를 만난 관객들은 과거의 자료들과 현재의 그 장소들을 촬영한 영상들 그리고 의미가 담긴 여러 장면들이 좋았다”(인스타그램, s_****), “사건을 답문하는게 아닌 고통을 직접 체감하는 영화로써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인스타그램, ac****), “감독이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를잉크가 물 속에서 번져가듯이 들어볼 수 있었다”(인스타그램, go****),

영화관에서 본 현대미술작품이었다”(인스타그램, in****), “연출에 감탄했고 사운드에 압도당하고, 후반부 장면에서는 와...하면서 무언가 딱 스쳐지나가는 그 느낌에 띵-“(인스타그램, _.e****), “시대의 아픔이 촉발한 예민한 떨림()이 숭고한 울림이 되기까지”(인스타그램, re****),“조금 두려움이 일기도 했고 어떤 순간엔 힘들고 괴롭기도 했다.

자꾸만 온 몸이 울려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트위터, oN****)등 호평을 남기며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Information

제목: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기획/제작:한국영상자료원

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장민승

음악:정재일

장르: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Audio Visual Project

러닝타임: 89

관람등급:12세 관람가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는 아카이브 자료를 기반으로 영상과 전시의 융복합을 시도한 새로운 시청각 프로젝트(Audio-Visual Project)로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하고 장민승이 연출을, 정재일이 음악을 담당했다.

본 프로젝트는 2020 40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제작되었다. '둥글고 둥글게' 5.18민주화운동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까지 한국사회가 지나온 역사의 변곡점들을 공연장에 펼쳐진 시공간에 배치해 1980년대 한국사회를 관객과 함께 되돌아보는시청각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영화와 연극,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정재일 음악감독은 본 프로젝트에서 시편에 기반해 작곡한 라틴어 합창곡을 선보인다. 그의 음악은 역사와 함께 하는 연가가 되어 1980 5월의 광주와 더불어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를 더해 준다.

 

장민승 (설치미술가,영화감독)

가구제작자이자, 사진가로, 음악 프로듀서로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10년 전부터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감각과 경험의 다양한 확장을 현대미술로서 실험하고 있다.

영화 '오버데어', 5 ·18 40주년헌정 '내정은청산이요'외다수

 

정재일 (작곡가,연주가)

1996년부터 작곡가 연주가로 활동하였다.다수의 음반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봄 남-북정상회담 환송식에서 '하나의 봄'을 연주하였다.

그 밖 에 영화 '옥자','기생충'의 음악을 만들었다.

5 ·18 40주년헌정 '내정은청산이요'외다수

 

 

<둥글고 둥글게>영상 링크

 

[대담] '둥글고 둥글게' 장민승 감독 x 정재일 음악감독 x 이은선 기자

https://youtu.be/XeKlRnMDaNU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티저#1

https://youtu.be/s2P9MAZHXC0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티저#2

https://youtu.be/xnlFAoFqGX8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티저#3

https://youtu.be/VPIVwQze3_0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티저#4

https://youtu.be/dccq95RQB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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