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은유년시절의 나와 친구들과 재회한 기분”언론과 관객 사로잡으며 2021년 가장 반짝이는 영화로 등극!'종착역' 언론/배급 & VIP 시사회 성료!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14살 소녀들의 생생한 대화와 싱그러운 여정이 돋보이는 생기 가득 성장 로드무비 '종착역'이 언론/배급 & VIP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 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제작: (주)타이거시네마/DGC | 배급: 필름다빈 | 감독: 권민표, 서한솔 | 출연: 설시연, 배연우, 박소정, 한송희 외 | 개봉: 2021년 9월 23일]
“소곤소곤, 재잘재잘, 그렇게 영원히 깨어 있던 어느 여름의 일기” -씨네21 이용철
“함부로 성장을 입에 담지 않는 동행, 소소한 순간마다 스며드는 잔잔한 기쁨” -씨네21 송경원
“밤사이 내린 빗방울을 맞고 견디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풀잎의 향기, 무공해 성장 영화” -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종착역'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 언론/배급 & VIP 시사회 성료!
9월 23일 개봉을 앞둔 '종착역'이 지난 9일(목)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호평 속에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2021년 가장 반짝이는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종착역'은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14살 시연, 연우, 소정, 송희의 여정을 담은 성장 로드무비이다. 이날 VIP 시사회에서는 영화의 상영과 함께 권민표, 서한솔 감독과 주연배우 설시연, 박소정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먼저 오후 2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함부로 성장을 입에 담지 않는 동행, 소소한 순간마다 스며드는 잔잔한 기쁨” (씨네21 송경원 평론가), “소곤소곤, 재잘재잘, 그렇게 영원히 깨어 있던 어느 여름의 일기” (씨네21 이용철 평론가), “밤사이 내린 빗방울을 맞고 견디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풀잎의 향기, 무공해 성장 영화”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
“삐뚤빼뚤한 낙서 속 샘솟는 작은 추억”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등 영화가 담고 있는 맑고 생기 가득한 이야기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또한 “누구나 지나오는 그때 그 시기를 각자 영화로 만들었더라면 이 이야기와 닮지 않았을까. 미세한 관계의 변화와 그로 인해 한 뼘 더 자란 마음을 비춘다” (왓챠 m.bl***),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영화가 나의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왓챠 최**), “마지막까지 기다려야 된다. 그들의 얘기가 시작되길”(왓챠 황*), “내 중학생 여름 냄새에 별점을 매길 수 있을까?” (왓챠 이**),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함,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아이들의 속 얘기들. '아이들은 즐겁다' 이후로 만난 순수한 영화” (인스타그램 2jun***),
“그들이 하는 이야기와 느껴지는 정서들이 하나하나 소중한 결말” (인스타그램 ejins***),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서운 것도 없고 즐거웠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 어른이 되어번린 내겐 볼 수 없는 예전의 나의 모습이 생각나 웃음이 났다”(인스타그램 jiji***) 등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여운과 감동에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이어 저녁 7시 30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VIP 시사회 무대에 오른 권민표 감독은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14살 소녀들의 여행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와 서한솔 감독과 함께 작업하게 됐다”라며 영화의 시작을 언급했다. 이어 ”79분에 담긴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경험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유년시절을 경험한 모두가 공감할만한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공동 연출을 한 서한솔 감독은 “새벽녘 하늘을 보며 떠올린 '세상의 끝'을 권민표 감독, 4명의 배우들, 스탭들과 완성해 감회가 새롭다”라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또한 “2년 전 무더운 여름날에 찍은 영화가 여름의 끝자락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다. 생생한 여름의 향기를 '종착역'을 통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반짝이는 여름날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종착역'에서 방학을 앞두고 전학을 온 설렘과 긴장감을 풋풋하게 표현하며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인 '시연'을 연기한 배우 설시연은 “넷플릭스 보면서 쉬셔야 할 시간에 저희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발랄한 인사를 전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친구들 그리고 스탭 선생님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저희의 여행과 솔직한 이야기들을 함께 웃으며 봐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너무 좋아하고, 개구진 장난으로 웃음을 주며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소정'을 연기한 배우 박소정은 “바쁜 일정 속에도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첫 오디션, 첫 장편 영화를 시연, 연우, 송희 배우와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다. 영화를 보며 촬영 전 함께 먹었던 떡볶이, 방탈출 게임, 촬영 끝나고 갔던 놀이공원 등의 추억이 떠올랐다. 관객분들도 '종착역'을 보시면서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면 좋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언론/배급 시사회와 VIP 시사를 성료한 2021년 가장 반짝이는 영화 '종착역'은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ㆍABOUT MOVIEㆍ
n 제 목: 종착역
n 영 제: Short Vacation
n 감 독: 권민표, 서한솔
n 제 작: (주)타이거시네마/DGC
n 출 연: 설시연, 배연우, 박소정, 한송희 외
n 장 르: 드라마 | 성장 로드무비
n 배 급: 필름다빈
n 등 급: 전체관람가
n 러닝 타임: 79분
n 개 봉: 2021년 9월 23일
★★★★★ ㆍAWARDㆍ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제23회 타이베이영화제, 국제 신인 감독 경쟁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나봄상(감독상) 수상 제50회 뉴디렉터스/뉴필름 영화제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키즈 포커스 - 감독상 수상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초청부문 제8회 키즈 키노 국제어린이 영화제, 디스커버리 경쟁부문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아시아 파노라마 제2회 합천수려한영화제, 초청부문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신작전 제3회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초청 ★★★★★ ㆍREVIEWSㆍ “시적인 순간으로 응축한 사춘기 아이들의 시간” |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 “초여름의 싱그러운 여린 잎을 보는 듯한 맑고 경쾌한 이야기이자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본질적인 질문” |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 “단순히 아이들의 소풍 놀이가 아니다. 이 아이들의 여행기 안에 삶의 도저한 미지를 담는다” | 정한석 평론가 | “소녀들의 생생한 대화와 정제된 틀 안으로 묶일 수 없는 생동하는 몸짓에 이끌리고, 기꺼이 그것을 따르며 카메라는 슬며시 여행에 동행한다.” | 정지혜 평론가 | “흐르는 삶과 정지된 순간,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고유한 세계를 찾아서” |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 “<우리들>의 여자 아이들이 다시 만난 듯, 길 위에서 시작되는 성장의 순간들” |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 | “우리는 우리의 속도로 갈 수 있다는 믿음” |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 “세상의 끝을 찾아서 무더위를 통과하는 소녀들의 씩씩한 발걸음, 영화로 남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발견해나가는 신중한 여정” | 차한비 리버스 기자 | “돌아갈 길이 불안해도 더 멀리 걸어갔던, 어느 계절의 고요하게 반짝이던 순간들” | <정말 먼 곳> <한강에게> 박근영 감독 | “걸음을 따라가면 마주하게 되는 잠시 잊고 있던 무언가, 그 너머를 향해 내딛는 발걸음과 함께 하고 싶은 순간들” | <흩어진 밤> 김솔 감독 | “소녀들의 여정에 스며들다. 돌아보니 영화는 한 움큼 자란 나를 발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 <흩어진 밤> 이지형 감독 | “아이들이 만드는 소중하고 참된 순간들, 그 순간들을 굳건히 믿고 기다려주는 카메라가 고마워진다.” | <에듀케이션> 김덕중 감독 | “신중하고 사려 깊은 태도로 아이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마음 한구석이 아련하고 따뜻해진다.” | <여름날> 오정석 감독 | “세상의 끝에서 발견한 눈부신 유년의 한 페이지” | <갈매기> 김미조 감독 | |
ㆍSYNOPSISㆍ
사진 동아리 '빛나리' 부원인 시연, 연우, 소정, 송희는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신창역으로 향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친구들은 계획대로 잘 풀리지 않는 여정에 점점 지쳐가고,
낯선 곳에서 14살 첫 여름방학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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